출처 : "바퀴벌레 나와서 방역비 20만 원 더 냈는데…모형이었다" (naver.com)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글쓴이 A 씨는 지난 1일 업체 측에 입주 청소를 맡겼는데, 청소가 시작되자마자 업체 직원 B 씨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청소 과정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방역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어 B 씨는 다용도실 바닥 위에 죽어 있는 바퀴벌레를 증거 사진으로 보내며 "추가 비용 20만 원을 내면 해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놀란 A 씨는 즉시 방역해 달라고 요청했고, 청소가 끝나자 원래 지불하기로 했던 금액에 추가 방역비 20만 원을 더해 총 42만 원을 결제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집을 둘러보다 불현듯 꺼림칙함을 느껴 B 씨가 전송했던 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서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진 속 바퀴벌레는 실제 사체도 있었지만, 그 안에 바퀴벌레 모형도 함께 섞여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미이네? 진짜 사기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