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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안중근의사 23.07.10 13:59 답글 신고
    크게 친하지 않은 사람이 그러면요.
  • 레벨 대령 3 명신윤갑 23.07.10 14:25 신고
    @안중근의사 그냥 땅굴파서 사세요
  • 레벨 소위 3 솜지 23.07.10 13:58 답글 신고
    그게 불편하면 산골에 집짓고 혼자사세요~
  • 레벨 중장 주꼬잠냐 23.07.10 13:58 답글 신고
    기분 좋은거 아닌가요?
  • 레벨 대령 1 wazae 23.07.10 14:00 답글 신고
    만진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 레벨 중장 파워전차 23.07.10 14:00 답글 신고
    친하건 안친하건 같은 아파트 주민이고, 특히 같은 라인이면 서로 서로 인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레벨 대위 1 내잔이넘치나이다 23.07.10 14:03 답글 신고
    딱히 상대방과 악감정 있는거 아니면 서로 인사하고 인사치레하는 정도로 보면 되지 않나요?
  • 레벨 원수 용산돼지우리 23.07.10 14:04 답글 신고
    기분 나쁠 일은 전혀 없을거 같긴 합니다..
  • 레벨 하사 3 성견사무인 23.07.10 14:04 답글 신고
    같은 아파트 주민인가요?
    그렇게 말을 건네면서 친해지는거에요....
  • 레벨 소장 Giverny 23.07.10 14:05 답글 신고
    그런일이 있었네요....

    60대쯤 아줌마가 노모를 모시고 엘베를 탔는데 그때 울 애가 3-4살?

    갑자기 애 손을 가져다 할머니 손좀 잡아주라고 노모손에 쥐어주고 노모 손으로 아이 머리를 쓰다듬게 하는데

    노모가 치매가 있으신데 아이를 보시면 웃으신다고......

    인상을 잔뜩 쓰고 한소리 할랬는데 와이프가 말려서 참았네요.......


    ㅅㅂ련들아 최소한 물어는 봐야지 부모한테든 애한테든 진짜 개념없는 노인네들 존나 많아

    느그 세끼들이나 할머니 찾아와서 손잡아주라그래
  • 레벨 소위 3 시우주아 23.07.10 15:51 답글 신고
    예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고 있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아장아장 저희 아이가 이뿌다고 한번 안아봐도 되겠냐고하시길래

    괜찮다고 안아보시라고해서 한번 안아보시더니 저희에게 너무 고맙다고

    잠깐 기다려보시라고 호두과자 한봉지 사서 주시던데
  • 레벨 중장 슈퍼바이져 23.07.10 14:06 답글 신고
    저는 아빠나 엄마 손잡고 가는 아이들 보며 꼭 칭찬 한마디씩 해주고 싶던데...

    불편해 할수도 있군요...

    앞으로는 안해야겠습니다...
  • 레벨 소령 3 다다닷 23.07.10 14:07 답글 신고
    그걸 오지랖이라고 하나요?....
  • 레벨 대령 3 21세기양자역학 23.07.10 14:10 답글 신고
    기분이야 워낙 갈피잡을 수 없는 것이니. 차라리 전원주택 사세요. 본인이 계속 그렇게 느낀다면
  • 레벨 중위 1 란의하늘 23.07.10 14:13 답글 신고
    저 같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고마워 할거 같은데요!
  • 레벨 중령 2 또니또니야 23.07.10 14:26 답글 신고
    옛날엔 동네에서 어린 남자애들 보면 고추 따먹자고 일루오라고 하는 아지매 할매들 천지였는데 ㅋㅋㅋ
  • 레벨 소장 우즈마키나루토 23.07.10 14:57 답글 신고
    대인기피증인가.
  • 레벨 대위 2 해태브라벚고 23.07.10 15:03 답글 신고
    그런게 기분 나쁘진 않았는데 아이이쁘다고 차라리 얼굴이나 만지든가 머리쓰다듬는 노인분들있었는데 차라리 머리쓰다듬거나 얼굴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손잡는건 저도좀 싫었네요 한참 손가락빨아대던시기라서
  • 레벨 대위 3 그래도살만해 23.07.10 15:09 답글 신고
    기분 좋을 것 같은데....
  • 레벨 소위 3 시우주아 23.07.10 15:47 답글 신고
    ???자랑이긴한데;;;

    저희딸 6살인데 4살때부터 시장가면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딸아이 이뿌다고 돈주거나 과자 사줌

    지하철 타고가다가도 아주머니들이 이뿌다고 또 돈줌 거절하긴 하는데;;

    이뻐서 그런다고 딸손에 돈 줘어주면 다시 돌려 드리기도 그래서 그냥 받음

    관광지 가면 상점같은곳에서 딸아이 이뿌다고 서비스같은거 많이 줌

    같이 간 또래 부모들 이나 지인이 딸아이가 받는거보면

    ㅇㅇ이는 이런게 일상이구나 부럽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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