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 : http://testdrive.reviews/xe/autoBoard/5542
2015년 5월경 람보르기니 LP-750 SV가 자연흡기 차량으로 가장 빠른 6:59.73의 기록을 세웠었죠.
관련된 내용을 http://testdrive.reviews/xe/autoBoard/3278 에서 한번 이야기 했었는데,
현존하는 양산차 중 가장 뉘르 기록이 빠른 Porsche 918 Spyder와의 비교 영상이 있네요.
아래 영상인데 20km가 넘는 긴 구간에서 2초의 차이 (918 - 6:57:00, SV - 6:59:73)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연흡기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의 더 큰 파워를 내는 918 Spyder와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모습이 대단해 보이네요.
하지만 더 대단한건...
들리는 말로... 새롭게 발표 될 예정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가야르도 슈퍼 레제라의 후속 모델)의 뉘르 기록이 6:52초대 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dhdudrhks12/220917431245 참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자연흡기 끝판왕이라는 소리인데...
직빨만 강하다는 인식이 컸던 람보르기니가...
그 오명을 씻고 제대로 된 슈퍼카의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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