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웨스트 사이트 간선도로에서 촬영된 동영상의 한 장면이다.
견인차가 고급 승용차를 하나 끌고 간다. 헤드라이트에 까지 물이 차 있었다고 하니, 최근 닥친 허리케인 때문에 물 피해를 입은 차량인 모양이다. 그런데 이 차는 재생 불가가 될 지도 모른다.
견인차가 끌고 가는 차량은 벤틀리 콘티넨탈 GTC이다. 우리나라에서는 V8 GTC의 기본 가격이 2억6800만원이다. 동영상을 보면 이 비싼 차량의 앞부분이 바닥을 긁으면서 끌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한쪽으로 비뚤어진 상태로 끌려간다. 결정적인 것은 허공에 뜬 뒷바퀴도 돌아가고 있다는 점. 즉 이 차량은 사륜구동이다.
사륜구동 차량은 트럭에 얹어서 옮겨야 한다. 뉴욕의 견인 기사는 아는지 모르는지 비싼 차를 터프하게 끌고 간다. 어쩌면 폐차장으로 곧장 가는 것이 나을 지 모른다는 지적도 나온다.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만드는 동영상이다.
김영 기자
/PopNews
젠쿱이 기름 많이 먹을까요 ? 제네슝슝이 기름 많이 먹을까요 ?
2.0오토 vs3.3
실제로보면... 포스가 ㅎㄷㄷ 합니당
위기사는 안타깝군용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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