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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피곤함
아주 피곤함
들째가 조교 전역
어떻게 알았는지 부대로 수시. 전화한다고 함
(자살율 제일 많은 곳)
면회시켜 달라고 위병소 출근도장 찍는 것들도 있었다고
날 바래다 준 차에
당연히 핸폰이랑 이런거 두고 내렸는데
내 핸펀을 어머니가 쥐고 있다가 녹음 기능이
실행 되어 차안의 소리가 녹음 되었음
나를 내려주고 돌아가는 차안에서 도란도란 나누는
내 걱정이 실려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나중에 휴대폰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을 때
참 찡 하더라..
쿵쾅이들이 아빠까는꼴
아빠라고 저렇게 말하긴하지만 다 힘들게 했었던거고 군생활이 어떤지 다알건데
걱정이 안되서 저러겠어요? ㅎㅎㅎ
윗글 속의 여자가,
아들을 군대보낸 엄마로써가 아니라,
아들을 군대 보낸 예비역 남자를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여자이기 때문인것 같다~
두달전 아들 훈련소 보내고 날씨 좋으면 더워서 걱정
비오면 비와서 걱정이었는데
그게 뭐 왜
우리네 엄마를 보아도 우리 키우실때
어땟나? 자나깨나 자식 걱정 하셨지..
비가와도 걱정 눈이와도 걱정
날이 더워도 걱정 추워도 걱정..
다들 그런 엄니 사랑을 먹고 컷는데
요즘 유독 페미, 맘충들이 판을치니
여론 때문에 다들 날이 선 댓글들
달아 놓으신듯
저 정도는 유머라고 보면 어떠실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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