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적있는데..저 1층 가려고 내려가고 있는데 한층에서 대가족이 우르르 타는 겁니다. 그러고 지하를 누르길래 그냥 1층취소하고 지하갔다가 걸어서 올라가야지 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미친거 아니야??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지하에 내려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옆에 계시던 아저씨도 1층으로 걸어올라오더군요..한명은 1층 가려고 했던거였죠..선의를 베풀고도 욕쳐먹었네요..
진짜 이렇게 마음이넓으신 이런 분들 싹막해져버린 이 한반도에 몇명이나계실까????....20명 정도도 될~까놔???....5000몇만 중에 한 1000명정도 이상이라도 돼야...온갖, 사이코 똘아이들로 싹막해진..악귀들로 가득차진 이 한반도가 ..그나마 선하게~..(아직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껴지게끔~..)돌아가고 유지될낀~데!...
저도 같이 엘베타신분이 제 위층 누르시면 전 그냥 제가 가는층을 취소하고 한층 걸어내려가요~
와이프랑 같이타서 그랬다가 뭔 오지랖이냐며 잔소리를 들었지만...전 늘 그래요 ㅎㅎ
별거 아닌거지만 고작 한층 더 올라가는데 아랫층에서 멈췄다가 올라가는 시간 딜레이되는게 제가 한층 걸어내려가는게 더 빠르니까
훈훈한 상황이였군요
저 어르신 그동안 어떤 삶을 사셨는지
바로 알수있네요~
어르신~~~~
이게 주작이 아니라면 그 노인분께 오늘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런 마음을 써준다는게 감사한거 아닐까요?
배우신 분!
배우신 어르신
노인공경이 이래서 나오지
노인공격이 아니라
'선' 과 '악' ... 그 개념에서 말한것처럼...
중간에 다른 사람 타면 혼잣말로 개 짜증부리길래
그거 지금 나한테 한 소리냐 했더니
그냥 갈길 가세요 이지랄 하던데...
하루 하루 도닦는 기분이실듯...
와이프랑 같이타서 그랬다가 뭔 오지랖이냐며 잔소리를 들었지만...전 늘 그래요 ㅎㅎ
별거 아닌거지만 고작 한층 더 올라가는데 아랫층에서 멈췄다가 올라가는 시간 딜레이되는게 제가 한층 걸어내려가는게 더 빠르니까
특히 여자라면? 생각좀하고행동하시길
ㅎㅎ.. 사실 저도 제 층 바로 위층 분 계시면 취소하고 한 두 계단쯤은 내려올 때가 있었습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