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어제 얼탱이가 없는 상황이 연출되어 같이 조심하자고 올려봅니다.
오후 5시경이었는데, 회사에서 나오는 길이 좌, 우회전만 되는 곳이에요.
전 좌회전 하려고 대기하는데, 좌회전 신호가 있는 신호등이거든요?
좌측이 벽같은 걸로 막혀있어서 좌회전 해야 좌측 대로 상황이 보여요. 정지선에 대기하면 좌측 대로가 잘 안보이거든요.
좌회전 신호받고 좌회전 하는데, A필러 사각지대에서 아저씨랑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애 2명이 튀어나와서 사람 칠 뻔 했네요.
(사진 상 보라색)
다행히 저속에 급브레이크 밟아서 다행이지.
오른쪽에 횡단보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저기로 무단횡단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더 얼탱이가 없는건 저 아저씨가 뭘 잘했다고 절 엄청 째려보고 가더라구요.
무단횡단 말만 들었지 제가 겪으니까 가슴이 덜덜 떨리네요 ㅡㅡ
창문 내려서 쌍욕이라도 할 걸 그랬나
애 데리고 다니면서 저게 할짓인가? 애가 뭘 보고 배우겠어요 횡단보도도 바로 옆인데
보배 형님들은 제발 무단횡단 하지 마세요..
한 순간에 사람 칠 뻔 했네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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