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번에 보배드림 8개월 경험담을 적었었는데요

그 이후 느낀것이 많아 두번째 썰을 풀어 봅니다.

 

그때 미처 못했던 말과 새로운 경험들 입니다

 

이번에도 편안하게 쓸께요.

 

 

 

 

1.만만하지 않다

 

내가 원래 도베르만, 핏불 같은 맹견들을 워낙 좋아해서

핏불 키워보고 싶다는 글을 썼음.

그 글 쓰고 아주 가루가 되어 없어질때 까지 까여버림

 

내가 인터넷으로 글쓰고 한게 20년 정도 된거 같은데

그 정도로 신랄하게 욕먹어 본건 첨인거 같음

 

연예인 사진, 개인의 일상 등 소소한 글들은 모르겠지만

무언가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면

열정만 가지고 글을 써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음

 

공부하고, 연구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난 뒤 글을 써야겠음

왜냐면 보배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으니까

 

핏불글은 검색해도 안나옴. 충분히 욕먹고 이제 읽을 사람 없다 싶을때 펑 했음

 

 

 

 

 

 

 

2.마약인줄 

 

핏불 때문에 그렇게 욕 먹었으면서도

난 계속 보배를 하고 있음.

 

여기엔 뭔가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

 

 

 

 

 

 

 

 

3.Round1  Fight!!

 

도대체 왜들 그렇게 싸움?

새벽의 보배는 아주 전쟁터야 전쟁터

 

그렇게 싸우면서도 다음날 되면 아무일 없다는 듯 잘 굴러가는거 보면 신기함

 

 

 

 

 

 

 

 

 

4.댓글

 

본문보다 댓글 읽는게 더 재밌음

 

나도 글이 재밌다는 말 좀 들었지만

보배인들 한테는 못 당하겠음.

그런 댓글 센스들은 어디 학원가서 배우시나

 

최근엔 아래 두 댓글 읽다가 사무실에서 육성으로 터졌음

 

 

 

 

 

 

 

 

 

 

 

 

5. 닉네임

 

난 주로 실명제 카페에서 많이 활동 했던터라

여기 닉네임들 보면 너무 재밌음.

 

그중에 내가 특히 좋아하는 닉네임이

 

 

이 분 실제로 함 보고 싶음

 

 

 

 

 

닉네임에 얽힌 사연을 소주한잔 기울이며 듣고 싶음

 

 

 

 

 

이런 사이다 같은 닉을 봤나

 

 

 

 

 

 

 

 

6.여성 가족부

 

일단 글이 올라오면

 

현까, 현빠, 쉐빠, 보수, 진보, 국내, 해외, 김보배씨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하여 까버림 ㄷㄷㄷ

 

 

 

 

 

 

 

7.영역존중

 

민교아빠님이 매달 올리시는 국산차판매량 글은

올리기만 하면 베스트로 갈 수 있는 꿀아이템.

 

이거 나도 얼마든지 퍼올 수 있고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민교아빠님 외엔 아무도 안올림

 

지킬건 지키는 보배인들

 

으리!!

 

 

 

 

 

 

 

8. 情

 

이건 설명 안함

 

 

 

 

 

 

 

 

 

 

 

 

 

 

 

9.보통 이런 시승기는 추천이 많이 됨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