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사업체가 있어 남방 복건성(푸친시)지방을 자주 가는 편이라 인맥도 상당히 두텁게 쌓아 놓았습니다.
중국에서도 상당히 촌지역이지만 전에도 TV를 보면 남북에 관한 방송이 많이 나오더군요. 한국과 다르게
중국에서는 북한과 남한 방송캡쳐 비율이 서로 비슷합니다. 따지자면 상당히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중국인들과 같이 TV도 보는데 그사람들(보통 인민들)은 북한사람이나 남한사람에 대하여 편견을 두지 않습니다.
그냥 북한은 좀 못살고 남한은 잘살고 딱~ 그렇게 객관적으로 봅니다. 내가 몇차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어봐도...뉴스에서처럼 북한을 두둔하거나 같은 공산당정권이라 옹호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더군요.
이게 보통 인민들의 남북에 대한 비슷한 견해같습니다.
중국인들이 우리와 다른것은 북한을 비자를 얻어 들어갈 수 있다는거죠... 몇몇 지인들은 북한여행을 갔다왔다고
하더군요... 한국보다야 돈이 훨씬 적게 드니까요. 우리가 동남아 여행가든 중국인들은 북한 여행 갑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사업체 직원들이 저에게 전화를 해서 북한과 전쟁날것 같다고 위험하니 중국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예전에 천안함때도 그런말은 않했었는데...
물론 전쟁이야 나겠습니까? 물론 난다고 해도 국외로 내뺄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동원이 안된다면 지역에서라도 나라를 지켜야죠...
중국인들은 제 안위가 걱정이라 비행기표 구입한다고 오라고 하는데... 바꿔말하면 중국방송들도 심상치않게 이번
사태를 보도한다는 거지요. 제가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도 그들은 벌써 선전포고상태라 생각하더군요.
뭔가 심각하기는 한가봅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것은...제가 지중파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다짜고짜로 중국인들을 짱게라 협오하고 욕하는데... 푸친시에서 만나는 중국인들
대부분은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대부분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짧은 중국어를 하면 마치 대단한듯 처다보고,
특히 시골에 가면 외국인이라고 상당히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물론 인구가 많다보니 개중에는 제 돈과 물건을
훔치려는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인민들은 대부분 한국에 대하여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작지만 잘사는 나라 (드라마가 크게 작용)이고, 관광 가보고 싶은 나라로 생각합니다.
제 걱정은 이런 사람들까지도 무차별적인 협중론이 전파되어 악감정으로 치닫을까봐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중국과의 관계도 미국 못지않게 개선되어 평화롭게 상호존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정은이 할짓 다 하고 전쟁 내겠습니까? 이번 지랄은 내부단결과 외부적으로 입지 구축을 위한 개지랄이죠...
짱께는 짱께입니다. 국력신장으로 이제 더욱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겠죠.. 두고 보세요...
님이 10억 인구 다 만나서 인사 나눈것도 아니고 98%쓰레기 짱개 오늘도 짱개 한마리 잡으러감 상대원쪽으로...
왜 중국넘 빤스를 입었냐??의심이 많어 ??
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중국넘들은 진짜;;;;
그순간 모든걸 포기해야 하니까요
어떻게해서라도 막아야하거덩 박그네정부가 말야
미치도록 김정은 팔아쳐먹는거야 ㅎ
이 귀앏은 호구 국민들아 ㅉㅉ
뒷정리 하로 온걸수도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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