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눈팅 회원입니다.....
2002년도에 레플리카바이크 동호회 활동하던 시절..
주말 지방투어 일정이 있어서 레이싱슈트랑 부츠 갖쳐신고 부산서 포항으로 달렸습니다....
포항 도착후 고기집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당시 신고 갔었던 레이싱부츠가 안보이더군요...
어떤 도선생께서 가져갔더군요.....
결국 부츠는 찾지도 못하고 당시 부츠가격이 70만원짜리였는데....
식당 사장님께서 30만원+사장님 슬리퍼 받는 조건으로 합의보고....
포항서 부산까지 레이싱 슈트에 슬리퍼 신고서 달렸던 아픈추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신발 꼭!!찾으시길 바랍니다....
슈트에 슬리퍼
죄송합니다 ㅜ 너무 웃겨서
전 보라색 할머니 쓰레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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