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거저거 가리지 않고
따지지 않고 사귀고
모아논 돈없어도
결혼하고 같이 고생하며
아기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가정을 이루며 살던 세상
이젠 그런 세상이 아닌것이
당연시 되는 이런 세상이
난 싫다
이렇게 흘러온 세상이
또 앞으로 더 극단적으로
흘러갈것이 눈에 보여
더 슬프다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세상이
옛날과 너무 다름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더 힘들고 고생스러울 세상에서
지금의 나도 자식들도
견뎌내야하기에,,,
사는게 참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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