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형 S6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습니다. S60은 1978년 ‘갤럭시 프로젝트’ 라는 명칭으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하는 차량으로, 새로운 모델명 체계에 따라 1996년 S70, 2000년 1세대 S60, 2010년 2세대로 진화했습니다. 8년만에 완전 변경된 신모델인 3세대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신형 S60의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볼보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습니다.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18/19인치)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 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차체 볼륨이 커지고 다이내믹한 스탠스 및 뛰어난 무게배분을 실현했습니다.
신형 S60의 실내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대시보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라인을 슬림한 형태로 설계해 넓은 실내를 강조했습니다. 이전 세대 96mm 늘어난 휠베이스(2,872mm)를 통해 앞 좌석 1,074 mm, 뒷좌석 895 mm의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대시보드 및 도어, 센터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또는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천연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시트는 컴포트 레더가 기본 사양으로,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마사지, 통풍 기능이 포함된 나파 레더 시트가 탑재됩니다. 전 트림에 열선시트 및 실내공기청정 시스템(IAQS)이 더해진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와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며, 인스크립션 모델은 각 좌석마다 최적화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4 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신형 S60은 전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기본 탑재됩니다. 여기에 운전자 보조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도 기본 적용됩니다. 차선이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며 최대 140km/h 속도까지 운전 보조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세대에 최적화된 세로형 9인치 터치 스크린을 갖춘 센서스는 차의 주요 기능 및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총 출력 1100와트의 15개 스피커로 구성된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360°서라운드 뷰 카메라까지 추가됩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되었습니다. 가변식 밸브 시스템과 연소제어 시스템, 내부 마찰을 통해 출력 손실을 줄여주는 기술 등 고도화된 엔진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최고속도는 240km/h, 출발부터 100km/h까지 6.5초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신형 S60은 첨단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 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볼보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조향 기능이 추가되어 한걸음 더 진화했습니다. 레이더 및 카메라가 도로 위 차량과 사이클리스트, 보행자 및 큰 동물을 식별해 잠재적인 사고 시나리오에서 내부 및 외부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기술로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통해 충돌을 피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모두 기본 적용됩니다.
신형 S60의 가격은 4,760만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이며, 여기에 5년 또는 10만 km의 워런티와 주요 소모품의 무상지원도 제공됩니다. 볼보차는 신형 S60의 가격에 대해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3,640 USD)과 약 1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볼보 S60 상세 사진
볼보디자이너들 꿀보직이네
사실 저 오른쪽으로 돌려 켜는 시동 스위치도 시동 걸고 끌 때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 받습니다. 시트 조절이나 안마 기능 등은 시트 아래에 있는 레버로만 진입 가능하고 막상 조작은 터치임...
인터페이스는 정말 사상 최악의 차... 뭐 인터페이스 외엔 장점도 꽤 있지만요
참고로 s클래스도 갖고 있는데 90의 뒷자리 공간이 더 넓습니다. 전륜배치+리프스프링의 장점인 것 같음
공조장치까지 터치면 어쩌란말인가
공조장치까지 터치면 어쩌란말인가
볼보디자이너들 꿀보직이네
D세그먼트에선 3시리즈가 최고라하지만..
긴장 해야할것 같다 싶구요.
실내재질,스피커 등 s60 이 훨씬 낫고 가격도 괜찮고
제차는 아니고 누나가 사전계약해서 출고되면 가끔 얻어타는게 전부일테지만
아직 운전하며 사용은 안해봤지만
보기엔 이쁜데 운행중엔 사용 절대못할듯한 느낌 (공조장치)
예전 SM525V 탈때 공조장치가 네비화면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완전 불편함....
SM6도 풀옵은 포함... 완전 ㅂ ㅅ 임.....ㅋ
근데 볼보 S60도 포함??? S90도 포함이니... 당연한건가... ㅋ
가격 , 옵션 , 안전등급 , 디자인 뭐 빠지지않는 차
단, 공조장치에 대한 부분은 실제 오너의 말이 필요함
다른 작동조건이 있는건지? 아니면 운전중 터치가 쉽게 되어 있는지?
공조장치에 대핸 실제 사용해본사람들이 아니기에 패쓰.
독일차만 좋은게 아니라 스웨덴 감성도 좋다. 타본 사람들은 안다. 안전에 대한 철학 하나만으로 볼보는 탈 가치가
충분한 차이다.
물론 실제 구매해서 타서 적응한다면 하겠지만
옵션은 상당히 좋고 실내 마감,재질도 굿
가장 중요한건 계약해도 차를 언제 받을지 모른다는것;
터치 화면에서 온도위치, 송풍 모드를 터치로 건드리는건 반자율 주행 켜놓은 상태에서나 안전할까
90보다 정제되고 균형잡힌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도대체 뭐가 바뀐거야?
아주 조금 바뀐거 숨은그림 찾기인가?
평균신장은 유럽애들이 한국보다 좀더 클텐데 여러 수입차 착석해보고 느낀점이(제키 182) 운전석에 착석할때도 필러에
머리가 닿는경우가 많아서 고개를 좀더 꺾어야 하는 수입차가 많았네요
오히려 국산중형차(에셈5 소나타 케파등등)급들이 더 착석시에 편했고 뒷좌석 공간도 더 넓었습니다. 특히 에셈하고 소나타는 뭐 수입중형차들보다 뒷좌석도 넓은걸 많이 느낍니다.
수입차들 동급은 사실상 후륜이 많고.. 국산은 전륜이 많고.. 후석공간 뽑기도 전륜이 훨씬더 유리합니다.
운전석 공간은 잘 모르겠네요. 이건 케바케인건지..
안에 타면 외제차가 실내가 작죠
실내에 있어야할 뭔가를 뺀게 현기임
문 닫을때 둔탁한 퍽 소리 들리면 외제차 아니면 국산차중에 플래그쉽
문 닫을때 가벼운 탁 소리 들리면 국산차 중형 이하임
문짝두께가 다름 ㅇㅇ
얼핏 보면 후륜구동같이 보일 정도이지요.
따라서, 이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이라는 점과 휠베이스 크기로 예상할 만큼의 실내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캐빈과 앞바퀴 사이가 상당히 길거든요.
이들의 공간은 결코 좁지 않아요.
'외제차'라고 한데 묶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외제차도 종류가 다양해요.
사실 저 오른쪽으로 돌려 켜는 시동 스위치도 시동 걸고 끌 때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 받습니다. 시트 조절이나 안마 기능 등은 시트 아래에 있는 레버로만 진입 가능하고 막상 조작은 터치임...
인터페이스는 정말 사상 최악의 차... 뭐 인터페이스 외엔 장점도 꽤 있지만요
참고로 s클래스도 갖고 있는데 90의 뒷자리 공간이 더 넓습니다. 전륜배치+리프스프링의 장점인 것 같음
안 보고 조작해야함. 무조건 버튼식으로 해야됨. 터치로 다 몰아넣으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공조기 따로 개발 안 해도 되니
편하고 좋은데 운전자는 핵 불편함. 볼보는 모르겠는데 르삼은 진짜 불편함 네비 보다가 공조기 조정하려면 밑에서 위로
끌어올려서 들어가야함 일반적인 공조기면 다이얼을 돌리든 버튼을 누르든 온도/송풍량 조절이 가능한데
2단계로 만들어놔서 개불편하고 차가 흔들리니까 엉뚱한데 눌리기 십상임. 고속도로에서는 1초만 눈 떼도 28m 인데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침 세상 좋아져서 터치식 되는건 좋은데 꼭 옛것이 나쁜것만은 아님. 제발 공조기는 옛 방식을 쓰자
현대는 저 회사를 2조에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침.
다른건 다 맘에 드네요 ~
온도조절 버튼 조차 조작 편의성 때문에 원터치에서 다이얼로 회귀 하는 경우도 있는데 터치는 정말 너무 위험해요.
공조기는 그냥 오토 로 설정해 놓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베댓 두번터치도 안 보고 가능한지?
그리고 오토설정해놓을거 같으면 공조기버튼 자체가 있을 필요가 없죠.
필요할때만 켜는 사람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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