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 사기 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말못하겠어요 돈을 쉽게 벌게해준다는 혹하는 말에 저도 홀려버린거 같습니다. 자세히 적으면 제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형님들께 야단을 맞을거 같네요 왜냐하면 저도 일부 사기피해자 글들을 보면서 그랬거든요. 그냥 하나만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혹여나 사기를 당해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때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합니다. 너무괴로워요 번개탄도 사뒀지만 8살4살 자식이 있어 도저히 죽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부모님, 와이프에게도 말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버틸수 있는지 불교든 기독교든 천주교든 죽고싶을 만큼 힘들때 종교적으로 힘이 될수 있는 명언도 좋습니다 저보다 더 힘들때 버티고 버텨 더 좋은 하루를 보내고 계신 형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혼자 산에 오르다 작은 암자의 스님에게만 털어놓아 봤어요. 제발 제가 버틸수 있게 힘이 될수 있는 고견들 부탁드릴게요. 지금 완전 멘탈이 나가있어 두서가 없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견뎌바 시간이 해결해 줄거야
마음 굳게 먹고 가족과 진정성있게 상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는 법.
과오가 있었으니 더 단단해 지는 건 이치!
용기를 내어서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
지나고 보니 했던말 한마디한마디가 다 거짓이고
가스라이팅이었더군요 3자가보면 바보같이 보일거에요
님 심정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전 처자식도 없고 그냥 그새기 죽이려고 작정하고 쫓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지 원룸에서 번ㄱㅌ 피우고 디져있더군요
내 손으로 못죽인게 분통했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그새기 죽였음 최소 10년은 살텐데 지금은 밥벌어먹고 큰돈은 아니지만 저축도 좀해서 주위에 술한잔 맘껏사고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고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글에 예전에 어떤분이 기회는 한번더 온다는 글이
그 힘들당시 힘이 되었는데요
저도 일어설 기회가 다시오더군요 맘만 단디 먹으니까요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는데요
절대 혼자 죽지마세요
남에돈 함부로 장난치면 죽음이란걸 전 못보여준게 아직 아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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