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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유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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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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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병장 QQQ121 24.02.28 10:21 답글 신고
    와 진심.. 어떻게 남편에게 저런말을..
    쓰니님이 오래 이해하고 살아주셨네요..
    지옥에서 탈출을 축하드립니다~
  • 레벨 중위 1 시동걸면이백 24.02.28 10:22 답글 신고
    반정도 읽었는데 글쓴이가 모지리아니면 천사인데 여자가 거의 이은혜급으로 보여지네요 글만보면 누구도 욕하고싶은마음없습니다만 좀 심하네요
  • 레벨 상사 3 도로옆갓길 24.02.28 10:22 답글 신고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런 여자는 친구 하자 해도 절대 싫으네요! 앞으로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요!
  • 레벨 병장 착한말 24.02.28 10:24 답글 신고
    글 읽는 도중에 혈압약 먹고 다시 읽었습니다.
    살아있는 부처를 만나 영광입니다.
    이제부터는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일병 100안에들때까지 24.02.28 10:24 답글 신고
    와 소름돋네..
    정말 잘하셨습니다.
  • 레벨 중사 2 요재 24.02.28 10:33 답글 신고
    다 읽어 보았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축하 드립니다.
  • 레벨 하사 2 당일입금 24.02.28 10:35 답글 신고
    왜 제가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사는 동안 너무 힘들었을거 같네요...
    너무 잘하셨습니다.
    이제 결혼같은거 하지 마시고 즐기면서 남은 내인생 즐기면서 사세요...
    응원합니다.
  • 레벨 중사 1 매니아닉 24.02.28 10:41 답글 신고
    양육비 많이 줘봤자 애한테 니네 아빠가 돈도 잘 안준다고 가스라이팅할것 같습니다
    양육비 최대한 조금만 주시고 그 돈 모아서 아이한테 따로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레벨 원사 3 보배물개 24.02.28 10:42 답글 신고
    고생많으셨네요… 새인생 새출발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대추는보은이유 24.02.28 10:44 답글 신고
    휴우...인생은 고뇌의 바다라더니,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지금부터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들도 나중에 아빠의 결정을 이해하실거예요.힘내시길 응원합니다.
  • 레벨 중령 2 행복한동행 24.02.28 10:47 답글 신고
    고구마 1톤먹은느낌이다~~
    콜라땡기네
  • 레벨 이등병 대박나자1 24.02.28 10:52 답글 신고
    저도 최근에 이혼하자고 하니 6살짜리가 이해하고 우리 같이못사냐고 울다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틱이 와서 이혼 미루기로 결심했습니다. 님보다 결혼생활이 훨씬 양호하지만 애땜에 참는 부모맘은 이해되네요. 앞으로 애나 님도 좋은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레벨 대위 3 꿀벌의꿈 24.02.28 10:52 답글 신고
    그동안 어찌 참고 사셨나요 지금이라도 정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 레벨 원사 3 백만볼트피꽈추 24.02.28 10:55 답글 신고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라도 이혼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만 아드님이 좀 걱정되네요. 그렇게 히스테릭한 엄마와 같이 살게되면 아드님이 정신적으로 힘들것같아서요..
  • 레벨 하사 2 로케트맨 24.02.28 11:09 답글 신고
    환영합니다!
  • 레벨 상사 1 무위이위 24.02.28 11:09 답글 신고
    증권사 pb면 엄청 똑똑하고 잘난 사람일텐데
    집에서 저런 대접을 받고 사신다구요?
  • 레벨 원수 검둥개 24.02.28 11:15 답글 신고
    와...끔찍하네요...그게 지옥이 아니면 뭡니까...
  • 레벨 원사 3 아무거나 24.02.28 11:15 답글 신고
    글 보다가 암 생긴거 같아요 ㅜㅜ

    고생하셨어요~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나이트메어3 24.02.28 11:17 답글 신고
    간만에 정독했습니다. 저도 3월4일 법원선고를 앞두고 있어서 공감갑니다. 이혼하는 이유는 다들 비슷한거 같네요.. 힘내십시요~~
  • 레벨 훈련병 한똘기장미 24.02.28 11:18 답글 신고
    축하축하해요~~앞으론 하고픈 하면서 즐겁게 사세용
  • 레벨 병장 임복실 24.02.28 11:33 답글 신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행복하고 밝게 웃은날만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 레벨 하사 2 일하기싫은월급쟁이 24.02.28 11:35 답글 신고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설진 24.02.28 11:40 답글 신고
    어떤 아내분은 남편 월급날마다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허리 90도로 인사한다더군요.
    그 정도만 해줘도 남편 기 살아서, 죽을고생해도 안괴롭고 즐거울텐데.. 일부 여자들은 그런거 알고 있어도, 자기만 피해자고 자기만 고생하고 자기만 육아하며 고생한다는 피해의식에 빠져 사는거죠.
    고생하셨습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방생 잘하셨어요.
  • 레벨 하사 1 행복사랑바라기 24.02.28 11:42 답글 신고
    긴글이지만 1도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습니다.
    극~~히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지금이라도 새로운 날개를 달으셨으니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이런글을 보고나니 저역시 비슷한? 사연이 있긴한데 저도 한번 의견을 물어봐?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레벨 간호사 맑고아름답게 24.02.28 11:46 답글 신고
    그동안 인내하신 당신 너무 많이수고하셨습니다
    항상복많이 받으세요
  • 레벨 병장 루피엥 24.02.28 11:51 답글 신고
    돌아보게 되네요
  • 레벨 하사 3 늑대는순정파 24.02.28 11:53 답글 신고
    앞으로 멋진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위 3 어리바리도루묵 24.02.28 11:56 답글 신고
    아...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자꾸만 읽게되네요..
  • 레벨 이등병 당근먹는토끼 24.02.28 11:56 답글 신고
    행복하시면 된겁니다 당장이야 외롭고 쓸쓸하겠지만 즐기세요~~^^
    다른말이 뭐필요할까요~ 앞르로 행복허시길
  • 레벨 소위 1 파미르너머 24.02.28 11:59 답글 신고
    증권사 PB이시군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 직업군인데, 퇴근후에도 제대로 못 쉬고 어떻게 버티셨습니까?
    사실 저도 같은 직업군이었고, 섹스리스만 빼고는 비슷했습니다. 부모님과 일가친척, 지인, 친구, 직장선후배 잔뜩 모시고 결혼식해놓고 이혼 생각하는게 죄스러워 참고 살았지요. 증권사PB이면 늦어도 아침 7시에 회의있고 저녁에 고객 접대와 회식 등으로 초죽음일텐데 퇴근후 씽크대에 쌓여있는 설겆이 치우고, 주말에 밀린 청소와 빨래 도와주려다가 결국 다 하게 되고..
    잘 하셨습니다. 아이가 눈 앞에 아른가려서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도 님이 살아야지요. 잘 하셨습니다. 쭉 행복하세요.
  • 레벨 대위 3 올드뽀이 24.02.28 12:04 답글 신고
    어떻게보면 난 50줄에 혼자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글쓰니는 고민 많이하시고 고생도 많이하신게 보이네요
    이제 혼자살아가세요
    솔로가 편할때가 더많습니다
  • 레벨 하사 1 전국초딩연합 24.02.28 12:09 답글 신고
    축하드립니다
    이말이최고인듯
  • 레벨 원사 3 조이락 24.02.28 12:13 답글 신고
    행운을 빌어요.
  • 레벨 일병 일콩만 24.02.28 12:18 답글 신고
    얘기가 전처에게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게 만나실 때마다 잘 보듬어 주시길 제가 보기엔 서로 윈윈인거 같네요
  • 레벨 훈련병 다이나텔 24.02.28 12:20 답글 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레벨 소위 3 에너빅 24.02.28 12:36 답글 신고
    페미니스트랑 결혼하셨네요ㅠ
  • 레벨 중령 1 충남의아들 24.02.28 12:46 답글 신고
    자녀가 몇살인지요??
    고생많으셨네요..

    공감되는 부분도있긴하네요
    씁쓸
  • 레벨 소위 1 외화내빈 24.02.28 12:54 답글 신고
    난 여자쪽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네
    결혼안한 사람들은 저 글을 읽어도 공감을 못하지만 여자쪽이 육아에 지친듯 싶기도하고
    남자쪽이 자기중심 이기적인게 많은듯 보입니다.난 결혼 14년차
  • 레벨 소령 3 인천돌팔이 24.02.28 12:55 답글 신고
    토닥토닥...
  • 레벨 중사 1 ssam777 24.02.28 13:18 답글 신고
    아이고 그긴 세월 어찌 사셨소~ 속이 썩어 문들어 지셨겠네... 이제 새출발 잘 하셔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레벨 소위 1 선녀와쓰리꾼 24.02.28 13:22 답글 신고
    아침에 알람 3개는 ... 이해가 안되네요. 아내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ㅠ
  • 레벨 대위 3 삶의의지 24.02.28 13:33 답글 신고
    고생하셨어요... 이제 자신을 위해 생활하시면서 기력도 충전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3 임수한무바둑이와두루 24.02.28 13:50 답글 신고
    이게 뭐 일방적인 주장이라 뭐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이 글이 사실이라고 하면 이 여자는 정말 남자 노예를 하나 들이고 사는 거였네요...12년을 그래도 버텼네요....나같으면 애 생기기 전에 끝을 냈을 듯.....
  • 레벨 대위 3 토트브레인 24.02.28 13:56 답글 신고
    앞,뒤 애기가 다른듯
  • 레벨 소위 2 LAVIENROSE 24.02.28 13:57 답글 신고
    지금이라도 남은생을 자유롭게 행복하게 사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형님 행복하셔요 !!
  • 레벨 중사 1 새로이소제 24.02.28 14:03 답글 신고
    앞으론 사람을 귀히 여기는 분 만나시길 바람니다,,,
    일은 안힘들어요
    사람이 힘들어요
  • 레벨 중사 2 한도제 24.02.28 14:03 답글 신고
    빡대가리 꼴페미가 숨어있다가 위장취집해서 걸린게이스군요
  • 레벨 중사 3 만수애비 24.02.28 14:04 답글 신고
    애가 벌써부터 아빠를 싫어하면 안돼는데 ㅠㅠ
    커서는 아버지를 이해할수 있을지
    어렸을때는 어짜피 엄마 생각을 따라갈수밖에 없으니 애한테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잘해주세요
  • 레벨 대위 1 군대렐라 24.02.28 14:17 답글 신고
    이런 여자와의 생활을 어찌 버티셨는지 신기하네요.
  • 레벨 상사 2 hypno 24.02.28 14:24 답글 신고
    전업주부를 요즘 페미 쿵쾅이들은 독박육아라고함 ㅋㅋㅋ

    남편 근무시간때엔 애는 얼집에 보내고,
    남편이 집에오면 애도 그때 집에오는데
    퇴근한 남편에게 집안일, 애보기 다 시키면서
    본인은 정작 아이 등하원만 시키면서
    독박육아래 ㅋㅋ


    남편과 대등한 월급을 버는 맞벌이에,반반결혼했고,
    이상황일때,
    집안일부터, 아이케어까지 여자가 다할때
    독박육아라고하지


    전업주부, 남편 월급의 반도 안되는 월급 벌거나 알바,임시직하면서
    독박육아라고하면
    싸대기 처올려도 무죄
  • 레벨 상사 3 역기든그녀 24.02.28 14:32 답글 신고
    참고사는게 미덕이 아닙니다
    서로 너무 피폐해지는것보다 이혼이 훨씬 서로에게 이득일겁니다
    글쓰신분 전처되시는분은 살면서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 레벨 대령 1 gnosis 24.02.28 14:33 답글 신고
    도대체 전업주부가 뭡니까? 집안일을 하는사람을 전업주부라고 하는데 힘들게 밖에서 일하고 온사람한테 집안일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수준...아휴..이러니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고 나오는 거죠. 이혼 잘하셨고 섹스 많이 하러 다니세요.
  • 레벨 상사 3 들풀1 24.02.28 14:35 답글 신고
    동거하거나 신혼초 애없이 피임하며 살아봐야함
  • 레벨 대위 1 차를사야하나뚜벅 24.02.28 14:40 답글 신고
    뒤늦게라도 본인을 위한 삶 축하드림
  • 레벨 준장 그러하려니 24.02.28 14:49 답글 신고
    ...남자들 참 불쌍해요....저를 비롯해서.
  • 레벨 소위 3 은티 24.02.28 14:54 답글 신고
    글 다 읽었는데, 다 필요없고 양육권 안가져옵니까?
    나는 탈출했으니 상관없다 이거에요?
    아들 구해올 생각 없어요?
  • 레벨 상사 2 종결자 24.02.28 14:57 답글 신고
    이게 진짜 가능하다고? 와....참....
    이게 말이되나? 이건 유투브 같은데 보면 막장보다 더한거 같은데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퐁퐁이었네..
    아.. 읽다가 말이 안나오네. 와..
  • 레벨 소위 2 맛있으면바나나 24.02.28 15:10 답글 신고
    ㅋㅋㅋ 학교다닐때 여자좀 만나보지

    퐁퐁이네 딱 ㅋㅋ
  • 레벨 중위 3 공회전전문가 24.02.28 15:11 답글 신고
    이혼이야 잘한거구요... 전처랑 같이 살아갈 아들이 걱정이네요... 뭘 보구 배울지...
  • 레벨 병장 고생많았어다잘될거야 24.02.28 15:15 답글 신고
    경험하지못한사람은 못믿겠지만 저런 성격의 여성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이제라도 즐기세요
  • 레벨 병장 yhg010 24.02.28 15:28 답글 신고
    죄송하지만 전처 어떻게 생긴 얼굴인지 궁금하네요 ㅡㅡ.....
  • 레벨 상병 스쳐도싼다 24.02.28 15:36 답글 신고
    제2의인생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장 성녀잔다르크 24.02.28 15:36 답글 신고
    잘햇음다 미혼의 자유와 시간을 즐기새우
  • 레벨 소위 2 보배초보 24.02.28 15:41 답글 신고
    글만 봐서는 이혼 귀책사유가 전처에게 있는 게 확실한데 왜 3년이나 걸린거죠?
  • 레벨 원사 3 최강바다 24.02.28 15:49 답글 신고
    아 남일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이제야 하고 싶은거 다하시고 사세요
  • 레벨 상사 3 Manta 24.02.28 17:27 답글 신고
    왜 다들 "전처, 전처" 라고 쓰실까요. 두번째 아내가 있을때 "전처"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댓글 쓰신분도 전처라고 쓰시고....ㅠㅠ
    그냥 애엄마, 아님 그년, 이라고 쓰시는게 맞을듯요...
    여튼, 새롭고 자유로운 인생을 응원합니다~~
  • 레벨 소령 3 비오는날막걸리 24.02.28 23:20 답글 신고
    이혼했으니까 전처라고 쓰는게 맞는 듯 합니다.
  • 레벨 원사 3 0피구왕통아저씨0 24.02.28 17:55 답글 신고
    결혼 11년차에 아이 둘입니다,,,뭔가 저랑 상당부분 겹치는게 많은 상황이시네요,,특히 와이프의 못된심보,,,몇 번 이혼하려했으나 이런저런 상황으로 흐지부지,,,지금 42인데 자꾸 더 늦으면 안된다 더 늦으면 안된다 마음의 소리만 질러대고 현실은 좋은게좋은거지,,,이러고 삽니다. 저도 뭔가 뇌관에 불붙이는 상황 하나만 생기면 모든게 폭파될듯,,,
  • 레벨 소령 3 자유시간66 24.02.28 18:05 답글 신고
    부처가 따로 없네요..
    이제라도 이혼 하셨다 하니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 레벨 하사 2 Iron맨 24.02.28 18:20 답글 신고
    인생에 있어서 큰 결심하셨고 그 결심에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힘내세요
  • 레벨 이등병 퇴근소원 24.02.28 19:32 답글 신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좋은 선택이셨다고 생각하시고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신나1360 24.02.28 19:47 답글 신고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이등병 귀인무명 24.02.28 21:36 답글 신고
    응원합니다!
  • 레벨 상사 3 희망천사들 24.02.28 22:33 답글 신고
    이혼해보니 친귄ㆍ양육권 그닥소용없더라구요
    그놈은다버리고갔는데 뭐 성인될때까지만날거다만나고 성인되고나니 지들알아서왔다갔다하고
  • 레벨 소령 3 비오는날막걸리 24.02.28 23:26 답글 신고
    집안이 편안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생지옥이나 다름없죠.
    지옥에서 탈출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 레벨 원사 1 공포의기름장갑 24.02.28 23:54 답글 신고
    연애 때 떠 받들어 주면 저렇게 됩니다
  • 레벨 대위 3 쌀보리oO 24.02.29 03:30 답글 신고
    이쁘고 돈만은 사람이랑 결혼하신건가여 집안재력이나

    박에서는 잘하는데 안에서는 반대인경우도 있던데

    단적으루 아이들과 유대감이없다는거엔 동정표가 안감

    이 3가지가... 15년? 유지가능한 이유엿을라나!??!!?
    갱장히 이중적인사람은 조그만것도 자기잘못을 모르고 오히려
  • 레벨 중사 2 에어레빗 24.02.29 04:00 답글 신고
    고생했어요.
    요즘 여자들은 어디서 교육받나봐요.
    스토리가 다 같네요.
    저도 그래요
  • 레벨 이등병 곰발바닥젤리말캉 24.02.29 10:35 답글 신고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하실겁니다!
  • 레벨 중사 2 참가시나무 24.02.29 10:54 답글 신고
    와 그동안 숨막혀서 어떻게 사셨을꼬 이제부터라도 행복하세요 많이 웃으시고요
  • 레벨 중사 1 GnGwoori 24.02.29 11:04 답글 신고
    본인이 주인공인 삶을 살아보세요
    응원합니다
  • 레벨 훈련병 자연인v 24.02.29 13:00 답글 신고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여자분이 20만랩이라고 보시면 저희 와이프는 레벨 5~6정도 되보이는데..
    행동이랑 생각하는건 거의 차이없네요..저도 비슷한 이유로 처가 바로 앞동아파트로 이사왔는데 도움안주고..
    리스로 산지 꽤 돼었구요.. 아침 제가 차려먹고 .. 다만 와이프가 애를 잘 봄니다...청소는 제가 독박이고..
  • 레벨 대령 2 벤츠오다 24.02.29 14:10 답글 신고
    탁월한선택입니다
  • 레벨 일병 비와함께 24.02.29 21:55 답글 신고
    탈출 축하드려요
  • 레벨 하사 3 서비 24.03.01 04:04 답글 신고
    지나가다 처음글말고 추가글보고 씁니다.
    "병 형신이야?"
    와이프한테 가면 자녀 제대로 키울까요?
    돈은 자기위해서만 쓸것 같네요.
    둘이서 키울때도 혼자양육한거나 다름없는데..
    참 답답합니다.
  • 레벨 병장 왜나에게만 24.03.19 12:11 답글 신고
    양육비를 어떻게 쓰던 그거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약소한 날짜에 잘 주고 면접교섭도 잘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상대가 양육비를 딴 곳에 쓴 것 자녀에게 못한 걸로
    뭐라 할 수 있고 양육권 받아올 수 있어요.
    그동안 혼자 힘드셨을 텐데 상대도 혼자 키워봐야 알고 아차 싶을꺼예요.
    다만 아이들이 그런 거에 상처받지 않도록 면접교섭 때 너무 잘해주려고 하지 마시고 평상시처럼 대해주세요.
    아이들도 다 알아요. 절대 아이에게 상대에 대한 나쁜 이야기와 상대의 현상태를 물어보지 마시고 아이와 본인의 시간을 즐기세요.
  • 레벨 하사 1 백수맨이야 24.03.02 00:03 답글 신고
    잡혀사는게 미덕인것처럼 만들어버린 사회ㅋㅋㅋ 퐁포이들 힘내세요ㅋㅋ
  • 레벨 대령 3 blackbook 24.03.02 11:15 답글 신고
    1. 고마운 것은 나와 결혼한 것
    2. 더 고마운 것은 나의 아이를 낳아준 것
    3. 무엇보다 더, 제일, 많이 고마운 것은 나와 이혼해준 것...
  • 레벨 이등병 행운중독 24.03.02 12:59 답글 신고
    조상님이 도우셨네요...그나마 지금이라도 헤어진것이....왜 이제서야 이혼했나 하는 날들이 펼쳐질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레벨 대위 3 하늘에별이i 24.03.02 13:53 답글 신고
    제 생각엔 여자분이 사회생활하고 돈 벌고 혹여 다른 남자 만나고 연애하면서 글쓴이분 생각나서 한번쯤은 톡이나 연락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만한 남자가 없었구나하구요. 대부분 가정적인 남자 버린 여자들이 나중에 후회하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 레벨 일병 언제나겨울E 24.03.02 16:36 답글 신고
    뒤돌아 보지 마세요
    앞으로 더 좋은일들이 있을겁니다
  • 레벨 대위 2 파도야 24.03.04 18:38 답글 신고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숨길것도 아니라 봅니다.
  • 레벨 상사 3 푸른나무꾼 24.03.05 10:38 답글 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시라고 응원 드립니다. ^^
  • 레벨 병장 메오마루 24.03.11 11:27 답글 신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응원합니다
  • 레벨 상사 3호봉 내가조국이다 24.03.22 15:11 답글 신고
    결혼내내 이게 먼가 애매했겠네요. 여자들중 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여자들이 많은데 그런여자들이 본인위주로 생각을 많이해서 떽떽떽 거리긴 해도 그래도 그 와중에도 장점이 많거든요. 예를 들면 음식을 잘한다거나 남편이 요구하면 잘 들어준다든가 육아를 잘한다거나 살림은 깔끔하게 한다거나 근데 님 전처는 아무것도 해당되는게 없기에 님이 너무 오래 참고 사신게 아닌가~ 어느 한구석이라도 사람이 만족을 해야 그나마 정붙이며 살지 한구석도 맘에 드는게 없으면 그냥 병드는거죠. 왜 맞춰가며 사셨나 의문이네요. 님도 먼가 아시운 부분도 있고 님도 뭔가 잘못된 부분은 있지 않았나~ 그래서 그저 15년이 악몽만은 아니었을것이다.라고 결론 내리고 앞으론 님 하고픈대로 님 의지대로 님 인생 제대로 잘 사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나쁜사람이라 인식을 주면 그 아이가 바르게 자라지 못합니다. 그냥 님과 맞지 않은 타인이다라고 생각하고 더이상은 전처를 미워하지 마시길요. 그게 님 자식이 잘되는길입니다. 명심하시길요~
  • 레벨 병장 코너맥그리기 24.03.24 02:18 답글 신고
    그런데 궁금한게 유책 배우자여도 양육권과 친권은 별개라고 들었는데 형님 글대로라면 충분히 가사조사 받고 평소 양육에 쏟은 정성과 돈 증빙하시면 가져오실수 있으실것같은데 너무 쉽게 넘겨주신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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