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열기가 한참 일때 종로에 좀 일찍 나갔다.
해가 질랑 말랑 할때 서서히 사람들이 모였지만 이른 시간이라 도로는 아직 한적했다.
종로 대로변에서 어떤 사람이 열몇명 남짓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연설을 하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연설자는 이재명 성남시장 이었다.
그때도 나름 유명했지만 방해하기 싫어 잠깐 보다가 사람들 많은곳으로 갔는데
그때 사진 한장 같이 안찍은게 비트코인 안산거 보다 더 후회된다.
미래를 알았다면 놀러가봤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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