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수석이 언급한 사건은 노태우 정권 초기 ‘중앙경제’ 사회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오홍근 기자가 ‘월간중앙’에 군사정권에 대해 비판적 내용이 주로 담긴 ‘오홍근이 본 세상’을 연재하던 중 군 정보사령부 군인들에 의해 당한 테러에서 비롯했다. 오 기자는 이 테러로 허벅지가 크게 찢기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국방부 수사 결과 이 사건은 정보사 예하부대 현역 군인들이 조직적으로 저지른 범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오 기자가 월간중앙 1988년 8월호에 기고한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라는 제목의 칼럼에 불만을 품고 테러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아 미안미안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총선끝날때 까지 대서득필하고 난리쳤을껀데..
아님 쫄아서 안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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