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1222&vdate=
짧은시간에 많은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 관심 감사하고요 추가로 글남겨 봅니다
전 오십을 갓넘긴 축산업 일을 하는 자영업자이고 보배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서울 반포가 집이고 하는일 때문에 지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왜 롯데리아에 갔나고 하시분이 있던데 햄버거 가게가 롯데리아 뿐입니다
분명 한우불고기 셋트랑 연인팩주문한거 맞고요 롯데카드로 결재를 햇고
롯데카드는 할인이 된다고 해서 \17,250원 지불했습니다
아시는분은 들어봤겠지만 대학교시절 여친이 달라스버거라고 햄버거 가게를 했습니다
첨엔 패티와 빵을 본사로부터 공급을 받았지만 나중엔 가게에서 직접패티까지 만들어서
장사를 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 틈틈이 도와 주어서 햄버거하나는 소스부터 자신있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 할수 있단 글을 쓴겁니다
직접 만들어서 제 자식들한테도 많이 만들어 주었구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햄버거 피자 이런거 좋아합니다
수제버거 각 메이커 햄버거 다 먹어봤구요 해외나갈 기회가 있으면 찾아가서 맛을 보곤 했습니다
제가 굳이 사진까지 찍어가며 글을 올린 이유는
첫째는 먹는거 가지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하지 말자 였고
둘째는 롯데리아 관계자들이 보고 각성을 좀 했음 하는 맘이였습니다
알바가 만들던 정직원이 만들던 롯데라는 이름을 걸고 만들었으면 거기에 대한
무한 무게를 가지고 고객입으로 들어갈 음식에 대하여 책임지고 교육을 하던 감사를
하던 책무를 다 하라고 하는겁니다
햄버거란게 메이커별 수제버거 외산 다 다름니다
맛이란건 개인 입맛이 천차만별 이기에 그걸 논하고 싶진 않습니다
음식이란 눈이 오십 입이 오십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재료에 신선도는 물론 자기들이 약속한 재료는 다 집어넣고
고객들한테 판매를 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저위에 햄버거들고 매장에 가서 난리치면 사과받고 환불 당연히 받겠지요
전 일개 매장보다 범위를 더 넓게 본겁니다
쓰레기통으로 버린건 햄버거가 아니고 롯데를 버린 겁니다
롯데리아는 계속 장사를 할것이고 앞으로도 저런버거를 만들어 팔겁니다
저런 사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사람을 통해서 올라가다 보면
롯데리아 관계자들이 문제에 심각성을 꺠닫고 가맹점이든 직영점이든 교육과 개선을
통해서 지역 특성상 롯데리아만 접할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좀 나은 음식을 접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햄버거 하나 가지고 왜 난리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햄버거 하나가 아님니다
음식이던 물건이던 상품을 구매하고
그 댓가를 지불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즐거워 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시고 하시는 일들 정말 다들 잘돼기를 그래서 행복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험담
만 먼 지방의 소도시에 있는 가게는 일반알바
가 아닌 지점장까지 졸라 싸가지가 없습니다 ㅋ
음료리필되는 부분을 했다고 째려보지를 않
나 알바는 아이스크림컵에 양파를 집어처넣
지를 않나 그러고는 따졌더니 쌩까더라고요
햄버거에 양파가 아예없는 원재료인데 외부
이물질이 어디서 나왔는지 촌구석에 처박혀
있는 점주들 부터 지랄좀 해야됩니다 독과
점에 지네들 아니면 장사안되는줄 아는데
꼴값을 떱니다 기업차원에서 소비자영업팀
이 감사원처럼 뒤집어놓고 불만이 많은지
조사해야되는데 그런부분이 없으니 안먹는
게 답인것 같네요 버거킹의 반만이라도 닮아봐라
작년 작은사고 1백만원(1:9)나와서
우리측이 1인데 차후 재계약안된다고 연락옴
헐~~~씨레기 기업
인터넷에 동네방네 소문내는 이유가 뭡니까?
아르바이트생이 버거를 만들때, 귀찮아서 저렇게 성의없이 만들었다면, 롯데리아 매니저들이 버거 만들때마다 감시할 수는 없자나요?
롯데리아 직원들의 진심어린 사과는 받고나서 이렇게 하는 건가요??
인터넷에 사람들이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불만을 피력하고 알리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이슈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하고 잘못을 한 기업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데 그 이유가 있다 하겠습니다
일례로 예전에 O죽 체인점의 반찬 재사용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죠
그때 제 기억으론 O죽 대표이사가 사과문까지 발표하고 O죽은 한동안 후유증을 겪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로 O죽은 반찬 재사용을 한 체인점을 강제 폐쇄 시키고 엄격한 재료관리와 대고객 서비스로 거듭나
현재는 과거의 명성을 거의 되찾아 안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죠
아울러 고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반찬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구요
만약 O죽에서 최초 반찬 재사용을 발견 한 사람이 온라인에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우리는
재사용 된 O죽의 반찬을 아직도 먹고 있었겠죠
비슷한 사례로 남O유업 사태 또한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들은 온라인에서 소비자불만이 들불처럼 번지는 것을 엄청나게 두려워 합니다
따라서 큰힘 안 들이고 기업들의 대고객서비스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온라인커뮤니티의 힘이고 네티즌의 힘인 것입니다
위 햄버거 관련 글이 별일 아닌 사소한 일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한번 온라인에서 이슈화가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롯데리아 뿐 아니라 치킨, 피자 등등 프렌차이즈 기업들에게는 타산지석의 효과가 분명 있을 겁니다
이러한 반대급부가 있기 때문에 아까운 시간 쪼개어 위 글쓴분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온라인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럼 째즈마스터님 앞으로 남은 인생이나마 사람대접 받고 살고 싶으시면
저의 댓글을 딱 100번만 읽고 당신의 그 엉터리 사고방식을 오늘 당장 고치시기 바랍니다
물론 고의로 매번저렇게 버거를 만들었다면 할말 없지만.. 상식적으로 이해는 안되네요
이런글이 해당 매장에 전달되면 선량한 직원들까지 상처받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됨. 그리고 사람이 하는거라 미흡한점이 생길수 있음. 그러면 고치면되는거고..
널리 알려야 합니다. 햄버거 경험도 나름대로 풍부하시네요.
먹거리X파일 프로그램을 괜히 사람들이 보는 게 아니죠. 예전시대(80~90년대)에는 대충 만들어서 팔아먹으면
되었지만,이젠 사람들이 질적(품질)인 부분을 중요시 하는 시대니까요~!
거의 끝 글맺음말에 극히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착한 먹거리가 되어야죠.
착한 먹거리 제공 사업자가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심!
모르고 먹는사람 많습니다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눈속임은 계속됩니다
엄마닌까 만들어주면 되지만
일하는 엄마기에
쉽지않아 먹입니다.
그리고
아쉬운건 읍단위라 롯데밖에
없다는게 서글픈거죠
이런글에 격한반응 보이신분들
자신이라면...생각해보시길
우리가 뭉쳐서 바꿔야되는거 아닐련지~~
글쓰신분 용기내서
이렇게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불매하기 힘들면서도 쉬운 계열이 롯데기업입니다.
다 대체재가 있어요
현대같은 경우는 솔직히 현대차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대체 자원이 많지 않고 비교도 쉽지 않지만,
롯데리아는 버거킹 맥도날드 KFC 파파이스 등등 많지 않습니까?
저는 롯데리아가 아무리 집 앞에 있어도 이용 안합니다.
세븐일레븐? 발품팔아서 GS나 CU로 가구요
롯데백화점은 구경이나 하러 가고 마트도 이마트나 킴스로 갑니다.
하이마트는 쳐다도 안보고 걍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유니클로 대신에 스파오갑니다.
생각보다 롯데가 너무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런칭하여 규모의 경제로 이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걸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구요
롯데기업 잘 모르겟다 싶으시면 간단합니다.
롯데 멤버쉽 뒤에 써있는 브랜드 전부 일본기업꺼라 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엔젤리너스 나뚜르 TGI 등 롯데렌터카 그린카 롯데 드럭스토어 롭스 등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실 이정도면 심각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공통점이 있죠. 수출기업이 아니고 오로지 내수 집중형사업입니다.
CJ도 사실 내수집중형이긴 한데 그래도 이 기업은 수출을 항상 염두합니다.
이랜드 같은 경우도 시작 자체가 의류 사업이었고, 지금은 중국쪽에 수출 많이하구요
롯데는 다른 대기업과 다른 사업구조를 갖고 있죠. 이는 자영업이 많은 상권에도 당연히 악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이 다 잘해서 그 대체제가 만족스러운 것은 아닙니다만
일본 기업이라는 것이 확실해진 상태에서도 생각없이 이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죽여야 할 기업은 죽여야죠, 그다음에 다른 기업들이 이렇게 경영하면 회사 망한다는 걸 보여줘야
잘하겠죠
상당히 우리나라 소비자 봉으로 보는 기업 특히 대기업들이 많습니다.
화장품만 보세요 바다 건너오면 3배이고 국산 제품도 바다 건넜다가 돌아온 제품부다 비쌉니다.
정상입니까? 최소한 부도덕한 기업은 영업이 불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반찬 재사용은 불매 잘하면서 왜 친일기업에는 너그러운지 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소비의 자유는 곧 개인의 자유지만, 그래도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할소린해야죠...먹기싫으면 말라는 생각을 갖고계신분들은 댓글 쓰지말고 그지랄로 살길 바란다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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