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지난해(47위)보다 15단계 추락해 62위에 머물렀다.
국경없는기자회가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24 언론자유지수 를 보면, 한국은 64.87점을 받아 62위에 자리했다. 점수 체계가 개편된 2013년 이후 한국의 점수가 70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순위가 낮았던 2016년(박근혜 정부, 70위·71.42점)보다도 6.55점이 낮다. 순위 낙폭을 봐도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9년(47→69위, 22계단 하락) 이후 가장 크게 떨어졌다.
저 47위에서 62위로 추락.
이거시 2찍들의 언론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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