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상상을 해봤음. 보수, 진보, 중도 이렇게 세 계층이 있음. 나라 땅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서 각각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이 살게 함. 사실상 1찍 vs 2찍의 대결이라고 할 수도 있겠음. 중도는 어느 세력과 같이 살 지에 대한 선택권을 줌. 개인적으론 기회주의자들이 많은 중도층은 관심 없음.
아무튼 그렇게 각자의 땅에서 대표 지도자를 뽑고 한 10년만 독자적으로 살아보게 함. 이후 어느 지역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고 잘 살게 되었을까를 상상해 봄. 모르긴 몰라도 한 가지 장담하건대 보수세력의 국민들은 지금보다도 오히려 더 비참한 삶을 살지 않을까 싶음. 뭐랄까 중공 십짱깨식의 공산 사회주의적 삶이랄까...꼭 그럴 거 같음.
정말 그리 한 번 쪼개져서 살아보고 싶음. 사회발전 실험 차원으로 해보면 좋겠다 싶어짐.
자본주의 라는 큰틀에서 재주껏 살면됨.
힘들다고 정치탓하면 속은 편하겠지만, 발전은 영원히 없을것.
그야말로 비극적이고 저주받은 계층임. 구해주고 싶어도 그러지도 못 함.
개미도 일개미 만 일하고 대다수는 놀기에 분리해보니
일개미 군에서 비슷한 비유로 일개미만 일한다 하더라구요
나눠 놓으면 그 안에서 또 분리됨...
그래서 전쟁이나 폭동 또는 혁명등을 한 나라가 내전 분열 외세 개입으로 더 쪼개지게 되는 걸 봐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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