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시장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었고
비록 제일유명한 연돈은 제주도로 떠났지만 어머니와아들 식당은 지금도 줄을설정도로
시민들이 찾고 있어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기위해서 시장상인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10억가까운 국민혈세를 투입하여2022년5월에 준공되어
보다 현대화된 시설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통시장활성화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부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21년12월에 서울시에서 홍은동8-400번지일대를 신속통합기획대상지로 선정하면서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포방터시장은 재개발대상지가 아니었습니다
ㅇ 2022년 2월14일 일부주민이 포방터시장일대 재개발편입요청 민원서를 서대문구청제출
ㅇ 2022년 2월14일 포방터시장일대 편입검토 구청장지시사항시달(제831호)
서대문구청 주민의 민원이 접수된날 구청장이 지시사항을 시달합니다. 뭔가 사전조율의 냄새가납니다
ㅇ2022년2월23일 포방터시장등 추가편입구역을포함한 정비구역지정 용역계약심사의뢰
ㅇ2022년 3월3일 (긴급)입찰공고 - 매우신속합니다(?)
문제는 포방터시장은 2022년~2023년5월까지 시설현대화공사를 진행중에 있었다는겁니다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 2022년 ~ 2023년5월 까지 시장현대화공사를 하고있는데
서대문구청 도시재정비과는 2022년2월부터 포방터시장을 철거하혀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해외토픽에 나와서 대한민국자치단체의 우수한(?)행정력이 회자될까 두렵습니다
서대문구청에서 짓고있는 시설물을 준공도 되기전에 서대문구청에서 철거하라고 지시하는
말도안되는 미친 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포방터시장을 발전시키려고 현대화사업을 하는 구청과
시장을 철거하고 재개발을 하려는 구청과 다른 나라의 행정기관입니까?
너무 재미(?)난 이야기 입니다. 코미디 입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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