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 지류 정비의 경우 준설을 통해서, 제방을 쌓고, 지류의 폭을 넓히고,
밭을 높혀서, 비료 유실이 적게 만드는거고,
그 다음은 이중보를 설치해서, 지류에서 물이 강 본류로 흘러갈때 3중 여과를 거쳐서 유입되도록 하는거야.
지천 지류 정비를 한 이후에 강 본류도 해야 하는데,
강 본류 밑바닥에는 점토, 모래, 자갈 3가지 종류가 많은데,
암반층 바로 위에 여과스톤을 설치하고, 여과스톤을 통해, 자연 압력으로 점토를 모두 배출해서,
하구둑 밖으로 배출해 갯벌 층을 늘리고,
강 밑바닥 암반층 위에는 모래와 자갈만 있도록 만드는게 핵심이야.
그러면 강 본류에서 여과스톤을 통해 물이 방류되면서 점토가 하류로 흘러가고,
물이 모래 여과를 거치면서 깨끗해지겠지.
낙동강 하류에 여과스톤을 설치했다고 가정했을때, 녹조가 심각하게 발생한거야.
그러면 이때는 여과스톤을 통해, 미생물과 산소를 공급하는거지.
미생물이 영양염류를 흡수해 증식하면서 순식간에 늘어나는데,
강의 영양염류 농도가 낮아지는거지.
낙동강 보가 설치된 곳 한 곳에서만 대한민국 하수처리장을 다 합친것보다 수질 정수능력이 높아지게 할수있는데,
여과스톤 설치하고 미생물과 산소만 계속 공급하는거지.
하루에 10만톤의 가축 분뇨를 이 안에 붓게 되면, 미생물이 15일이 지나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영양염류가 대부분 흡수되면, 이때부터는 하루면 10만톤도 해결이 가능한거야.
미생물이 영양염류를 흡수하면서 산소를 소비하는데, 산소만 공급하면 미생물의 양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생물학적인 처리량이 높아지겠지.
영주댐 1개만 정수시설화 사업을 하더래도, 대한민국 하수처리장 다 합친것보다 정수능력이 높아지는 이유가
바로 미생물에게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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