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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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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물이흐르는데로 24.05.21 14:13 답글 신고
    예전부터 25년전 군시절부터 잘못됬다고
    생각한게 수류탄 인계받고 투척절차 가르친다고 대기 문제라고 생각햇음 그냥 목표물확인
    교관으로브터 수류탄인계 그때부터 연속동작으로 안전핀뽑고 바로 투척 전시 그럴절차할 시간이 어딨어 그냥 냅다뽑고 던지고 숙여야지
    그리고 양팔벌려서 하나.둘.샛 반동으.던져 그딴걸 왜하는지 그냥 힘것 던져야지
    답글 19
  • 레벨 중령 3 쌍팔년도호구 24.05.21 14:10 답글 신고
    다른 댓글에도 달았는데,
    파지자세 - 안전클립제거 - 안전핀 제거 - 투척
    이 과정중 투척직전 안전손잡이를 놓는 순간 점화가 시작되는데,
    사람이 긴장하여 손에 잡고 있는 상태에서 안전손잡이가 살짝 미끄러지면서 들리면 그 유격의 정도에 따라서 점화가 원래는 되면 안되는데 되어버리는 수류탄 자체의 구조적인 결함이 발견된 사례가 있슴.

    그게 10년전 쯤 사건이고, 정상적으로 잡고 있었는데도 터져서 사망한 사건이었고 결함 판명됨.
    이게 몇만 발의 수류탄을 전수 조사하고 나서 밝혀진 것임.
    그리고 이후 조치사항이라는 것이 안전손잡이에 엠보싱 처리를 하는 것이 다임.

    결론은 원칙적으로는 안전 손잡이의 유격이 발생하더라도 완전하게 이탈되기 전까지는 점화가 안되어야 되나
    그러면 또 안전손잡이가 이탈이 안되어서 터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최종적으로 투척전까지는 무조건 안전손잡이의 유격이 발생되지 않게 꼭 쥐고 있어야 함.
    다만, 여기서 점화라는 것은 기폭 타이머가 작동된다는 거지 바로 터진다는 뜻이 아니므로 설사 안전손잡이까지 놓았다하더라도 이때까지도 당연히 시간 여유가 있겠지만,
    안전핀 제거 상태에서 파지상태로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당연히 후달리는 일이 될 수 가 있슴.

    따라서, 아예 투척과정을 단순화해서 안전핀제거 이후 파지 자세로 대기하지말고 바로 투척으로 이어지면 손에 들고 있다 터질 일을 없앨 수 있슴.

    영화에서나 상대방이 다시 집어서 던진 시간을 안주려고 안전손잡이 다 이탈시키고 기다린 후에 던진다만,
    미군 교범에도 그냥 바로 던지라고 나옴. 왜냐면 얘들도 그 점화 타이머의 격발 시간이 일정하다는 보장을 못하기 때문에 ...
    답글 6
  • 레벨 대위 1 낙마 24.05.21 15:46 답글 신고
    00년 군번입니다. 저 신교대시절 훈련용 수류탄으로 그리 연습을 하고 실제수류탄 가도
    꼭 사고가 발생하더라구요. 이게 옆에 소대장이 같이 참호에서 자세 봐주고 구령에따라 투척을 하는대 던져! 이 신호에 몸이 긴장되어 던지지 못하고 굴리거나, 얼어 붙는 경우가 많았음. 이게 물웅덩이에 떨어져야 파편도 들날라오는대, 굴리거나 던진거리가 상당히 짧으면 흙위에서 터져 돌 흙 별의별개 다 날라옴
    이거 훈련병때 하지말고 자대가서 해야함 ㅅㅂ
    답글 7
  • 레벨 병장 백붕 24.05.22 10:42 답글 신고
    96군번임
    파주 적성리 82연대

    신교대에서 수류탄 훈련할때 아침에 조교가
    "간밤에 꿈자리 사나운 사람 열외" 하길래
    손들고 빠졌음.

    꿈은 안꿨지만 긴장하면 손을 떨고 실수를 하는 편이라 아차하면 죽겠다 싶어서 빠졌음
  • 레벨 훈련병 파란빛 24.05.22 20:53 답글 신고
    엇 전 97에 법원린데 혹시 독립중대랑 다리하나로 붙어있지 않았나요? 가물거리는 기억에 거기가 82 수송이었던거 같은데. 이게 뭐라고 반갑네요 ㅋㅋ
  • 레벨 훈련병 얄리6 24.05.22 10:58 답글 신고
    95년도 논산훈련소에서 연습 수류탄 손에서 터져 손가락 2개 날라가고 그날 전체 기합받음. 오리걸음으로 복귀
    그 다음날 세열수류탄 투척중 물 웅덩이 아니고 땅에서 터짐. 중대장 관측소에서 달려와 날라차기! 전체 기합후 다시 수류탄 투척!! 아직도 땅세서 터진 수류탄 울림과 소리 생생함
  • 레벨 대위 3 영미니이이이잉 24.05.22 11:00 답글 신고
    01군번인데 우리 그냥 모형수류탄 써씀
    그때 무슨 사고터졌었나
    암튼 그래서 수류탄 구경도 못해봄 ㅡ.ㅡ
    사격은 실탄으로함 어차피 총구 못돌리게 쇠사슬 채워짐
  • 레벨 일병 시골사골촌놈 24.05.22 11:03 답글 신고
    연습용 수류탄 사고가 맞나요?
    훈련소에서 조교가 손에 하늘색 연습용 수류탄 올려놓고 터지는거 보여줬는데...
    종류가 다른건가요?
  • 레벨 일병 퇴근하고싶어 24.05.22 11:42 답글 신고
    연습용이면 사람 안죽어요 저건 실제 수류탄 터져서 죽은거에요
  • 레벨 일병 느루크루 24.05.22 11:58 답글 신고
    실제 세열수류탄이랍니다
  • 레벨 중령 3 공감대장 24.05.22 12:13 답글 신고
    2015년도인가 수류탄사고후 연습용으로 대처했다가 2019년인가 다시 실제수류탄으로 훈련미변경했다고합니다. 그러므로 님은..2015~2019 사이 군번이실듯
  • 레벨 중사 1 한청 24.05.22 11:04 답글 신고
    앞으로 군대는 소수정예만 유지하고 지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문특기 직업군인과 군무원 ai 자동화 무기로 대체하는게 맞음.
  • 레벨 상병 아차산882 24.05.22 11:09 답글 신고
    91군번 논산 훈련소 수류탄 투척할때 인솔 책임자 중사가 수류탄 저수지 넘기면 88담배한갑 준다하길래 냅다 던졌는데 저수지 둑위로 넘어가서 담배도 못받고 왜케 멀리던졌냐고 뒤지게 혼난적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파미르너머 24.05.22 11:22 답글 신고
    야구 선출이십니니까? 93년 1월 논산인데, 소대원 중에 한화 2군출신 있었는데 실제로 얼음낀 저수지 넘겨서 폭발과 물보라를 제대로 봤었네요.
    저는 왼손잡이라서 맨마지막에 실시,소대장이 앞에서 자세 잡아주고 조교 2명은 제 뒤에 대기. 조교 한 넘이 그냥 하지 말라고 눈부릅뜨고 협박했는데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레벨 상병 아차산882 24.05.22 11:29 신고
    @파미르너머 기억에 저수지 둑하고의 거리가 많이 먼거리는 아니었는데 같이 투척하던 훈련병들이 긴장한 상태에서 얼어서 사로 바로앞 바위위에 던져서 돌 파편이 날아와서 아마 긴장하지말고 던지라고 한것같습니다.
  • 레벨 소위 2 그대의새는 24.05.22 11:34 신고
    @파미르너머 난 93 8월 논산인데 반가와요
  • 레벨 대령 1 다분애 24.05.22 11:16 답글 신고
    핀 다시 꼽으면 될것인데....
  • 레벨 일병 느루크루 24.05.22 11:58 답글 신고
    핀뽑고 안전손잡이가 살짝 해제되면서 폭발한게 아닌지..
  • 레벨 중장 물이흐르는데로 24.05.22 17:23 답글 신고
    안전핀뽑고 안전클립이 안움직인상황에서는 다시꼽으면 됩니다
    그런데 안전쿨랍이 살짝움직였다면 이미 뇌관활성 꼽아도 터짐
  • 레벨 원사 3 파미르너머 24.05.22 11:17 답글 신고
    큰아들이 올해 1월 입대했습니다.제가 각개전투 조교 출신이라 입대 전에 수류탄 투척 관련 잔소리 엄청 했습니다. 혹시 연습용 아닌 실수류탄으로 투척 시 자세 신경쓰지말고 멀리 보고 그냥 신속하게 던져 버리라고. 그리고 왼손잡이 나오면 긴장하고 살펴보라고. 가슴에서 핀뽑고 뒤로 자세 제치다가 뒤로 던지는 경우 발생, 저도 왼손잡이입니다. 수류탄 꺼꾸로 들고 핀 뽑는데 아무리 둥글게 보여도 꺼꾸로 파지하면 느낌이 쎄~합니다.
    그리고 혹시 꿈자리 사나왔으면 무조건 손들고 열외해 달라 하라고 받아줄거라고.
    휴가 나와서 들어보니 지원자 받아서 세열수류탄 투척했는데 대부분 지원해서 다들 잘 던졌다고 해서 머쓱했었네요.
    그런데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ㅠㅠ
    돌아가신 장병과 유가족 그리고 부상당한 군인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 편해졌다는 군대도 군대입니다.
  • 레벨 중장 우유맛딸기 24.05.22 11:49 답글 신고
    고인의 명복을...
    당사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훈련을 받다보면 여러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그걸 방지하지 못한 시스템과 수류탄의 문제일 수 있지요.
    교관님도 많이 다치셨는데 쾌유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개선되길...
  • 레벨 일병 느루크루 24.05.22 11:57 답글 신고
    훈련소에서 투척직전까지 두손으로 꼭 잡고 있으라는 이유가 이거죠..
    안전핀 뽑고 곧바로 던져 동작인것도..
  • 레벨 이등병 연방의하얀악마 24.05.22 12:23 답글 신고
    왼손잡이라 거꾸로잡아야해서 후덜덜했음 그래도 잘던젔는데 사고는 안타깝고 실투척전에 여러번 교육을해먀
  • 레벨 대위 3 널꼭데리구올께 24.05.22 12:26 답글 신고
    93 군번입니다~

    예전 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할때..

    참호에서 조교가 수류탄 건네줄때...

    손을 떨면서 건내 주던게 생각나네여~

    그럼 저는 얼마나 쫄았을까...
  • 레벨 하사 3 수원맥시마 24.05.22 12:39 답글 신고
    306 보충대에서 한 번 26 사단 자대에서 한 번 두 번 수류탄 던졌네요.
  • 레벨 훈련병 kkkkkzms 24.05.22 12:57 답글 신고
    19년도 수류탄 교육 다시 시행될때부터는
    안전클립제거 이후에
    안전핀뽑고 던져로 통합해서 바로 던지기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사단별로 통제에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과거처럼 하지는 않을껍니다..
    그래서 의문이네요..왜 밀킹현상이 생긴건지. 밀킹현상은 안전핀 제거후에 자기도 모르게 손을 고쳐잡다가 공이가 뇌관을 때리게 되는데 그 모습이 소 젖을 짜는 형태와 같다고해서 붙여졌습니다.
    그리고 개선된 수류탄은 엠보싱형태랑 안전손잡이 길어졌고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밀킹현상이 발생해서 공이가 뇌관을 때리면 통제교관이 육안으로 식별가능하게 안전손잡이 아래쪽에 빨간색으로 튀어나옵니다.
    경우에 따라서 잘 안보였을수는 있겠네요..
    여러가지가 의문이네요..안타깝습니다..
    투명하게 사실조사해서 밝혀져야 하겠네요
  • 레벨 중령 3 쌍팔년도호구 24.05.22 13:28 답글 신고
    이미 투척교범이 개선되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 레벨 소장 우리가족행복보장 24.05.22 13:08 답글 신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레벨 중장 대세대깨윤 24.05.22 13:09 답글 신고
    안전핀뽑으면 바로 던져야하는데

    안타깝네요
  • 레벨 원사 1 야매다이 24.05.22 13:16 답글 신고
    이런 안타까운일이ㅜ
  • 레벨 상사 3 어오내 24.05.22 13:36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대 생활도 못해보고, 무사히 전역하지 못하고 훈련소에서 유명을 달리함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자 합니다.

    수류탄 투척 그렇게 짧은 기간 훈련으로 고폭 수류탄 사용은 좀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당장 전장에 투입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평시에는 훈련병의 경우 연습용으로 하고 숙달된 조교의 경우에만 고폭 수류탄을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 레벨 상병 미스타유쭈 24.05.22 13:38 답글 신고
    안전핀 제거할떄 사과 쪼개듯이 아주 강하게 뽑으라고 한 기억이 아직도 자세가 기억나서 와이프한테 보여준게 엊그제인데;ㄷㄷ

    훈련중 사망은 안타깝네요ㅠㅠ
    훈련병이 사망했다면 지근거리에서 터진거고 (손에 들고잇어나 참호에 떨궜거나)
    지근거리에서 터진거치곤 교관부상정도 좀 덜한느낌이네요
    어떻게 벌어진 일인지는 궁금하네요
  • 레벨 원사 1 Goodnight 24.05.22 13:47 답글 신고
    94군번 32사단 훈련소 출신이에요.
    아직도 그대로라면 수류탄 투척 훈련장은
    참호가 급경사 언덕에 있어서 바로 앞에 던져도
    사고가 나긴 힘든 구조였는데 역시 파지상태에서 폭발한 모양이군요 ㅜㅜ 아까운 젊은이들이 또...
  • 레벨 소령 1 향단2 24.05.22 14:10 답글 신고
    무섭거나 하기싫으면 얘기하고 열외하세요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거임
  • 레벨 준장 STINGER17 24.05.22 14:58 답글 신고
    근데 절차없이 안전핀뽑고 바로 던지는 연속동작으로 해버리면 아마도 긴장해서 수류탄 놓치는 빈도가 생길까봐 절차대로

    가르치는거 같긴함..연습용도 긴장되긴한데 진짜 수류탄 들고 있으면 떨리긴 하드라고요...던지는게 5미터 던지면 잘던지는거라..흣
  • 레벨 일병 기린이 24.05.22 17:15 답글 신고
    훈병때 던졌던게 15년 전인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긴장 많이 했었는데...더 긴장하신 분들 계시면 실수할 수도 있겠다 싶습디다...당시 저희는 지원자만 던졌는데..
  • 레벨 준장 추월차 24.05.22 20:09 답글 신고
    수류탄 하자를 이런식으로 위장하는거 같은데?
  • 레벨 준장 알면늦고 24.05.25 12:11 답글 신고
    그냥 고무로 10번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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