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 장기 이식을 하게 되면 보통 30일에서 6개월 안에 장기의 기능이 멈춰버리는데,
그 이유는 조혈모 세포, 줄기세포가 장기 세포를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이종 장기를 이식하려면 면역 세포에 따른 면역 거부반응만 제거할께 아니라,
조직 적합성 검사를 해야하는데,
이종 장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직적합성 검사에서 모두 떨어진다는거지.
그래서 돼지의 조혈모 세포를 추출해서, DNA를 인간의 것으로 만든 이후에, 돼지 조혈모 세포를 배양해,
이식된 장기에 주기적으로 주사를 놔주는거지.
이 조혈모 세포는 오직 돼지 장기에게만 작용하기 때문에, 문제될것은 없어,
만약에 돼지의 심장을 이식한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싶다면 돼지의 조혈모 세포를 추출해서,
DNA를 인간의 것으로 치환하고, 돼지 심장에 돼지에서 추출한 조혈모 세포를 주입하는거야.
그러면 세포가 재생되면서 생명을 연장할수있는거지.
단순하게 DNA만 치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형질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포 성형이 필요하지. 그럴려면 성숙한 세포로 치환 해야돼,
그렇지 않으면 이식된 이종 장기 전용 조혈모세포를 만들어줘야 하는거지.
이종 장기로 장기 수명이 20년으로 늘어나게 되고,
인간이 심장을 비롯한 장기를 2년~10년마다 새로운 이종 장기로 교체하는거야.
노화된 장기 중에 뇌하수체나 안구를 시작으로,
인간의 퇴행성 장기를 이종의 장기로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꺼야.
그렇게 살라고 아득바득하다 결국 죽는것보다 그시간에 정리할거 다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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