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보도…조계종 치부드러나도 치유법 막막
'사찰 살림 빠듯하다'고 알았는데, 어떤 스님은 1억6천만원 짜리 외제스포츠카를 탄다. 티코를 탄다고 무소유가아니란다. 외제차를 타고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라운딩을 즐긴다. 캄캄한 새벽 산길을 오르는 등산객에게는 "문화재를 관람한 돈을 내라"며 통행을 막는다. "어두워서 문화재는 안보인다"고 하니 "그러면 해뜨면 다시오라"고 받아친다. 문화재보수비를 떼어먹어 수배중인 전 교구본사 주지는 한 사찰에 숨어 살고 있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 '사찰 살림 빠듯하다면서…'편을 통해 국민의 눈에 비쳐진 조계종의 현주소다. 방송 후 네티즌은 들끓었고, 불자들은 창피해 고개를 숙였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걸까. 방송이 나가고 사흘이 지났으나 14일 현재까지 조계종의 공식 반응은 없다. 조계종의 근간을 흔드는 사안임에도 대책회의도 열리지 않았다. 파도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것일까.
세상에 내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신체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수소 산소 등의 원자가 모여 있는 것이고
죽으면 자연으로 돌려 보낸다는 뜻.
다 내 것이라 망상에 빠지는 놈은 다음 생애에 그지로 태어남
단지 종교에 의한 커뮤니티가 좋다거나
심신의 단련을 위한 종교 활동은 추천 하고 인정하지만
예수를 믿느니, 부처를 믿느나, 하느님을 믿느니, 성모 마리아를 믿느니 하는 것은 좀 그만들 하셨으면
예수도 부처도 하느님도 실제로 계신다고 가정한다 해도
그 분들은 당신이 그런식으로 종교를 가지고 믿는걸 결코 원하지도 않으실거고
그걸 바라지도 않을 겁니다.
21세기에 종교는 그저 병일뿐입니다.
종교에 기대실거면 그냥 주변 이웃에 관심 한 번 더 주고
부모 자식 형제자매간에 안부전화 한 번 더 하세요..
땡중으로 구분.
"세상에 내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유명한 절은 빌딩도 몇채 있음...
등하나 달아주고 몇억씩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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