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동네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치고 태워서 오는길인데 동네 길이라 시멘트 길로 되어있습니다
폭은 넓으나 그곳에 주차가 되어있고 그길로 거의 다빠져 나올때쯤 오토바이가 들어오더군여10초이내 만 기다리면 되는데
저는 오토바이는 충분히 빠진다 생각하고 직진했습니다 자동차였더라도 제가 비켜줄 공간은 충분치 않지만 거의 입구가 다와갈때쯤 보니깐
오토바이가 아니라 포터 더라구요 운전석 라이트가 안들어와서 전 그때까지 오토바이 인줄암 속으로 그랬죠 차빠져나가는거 안보이나 좀만 기다리지
서로 힘들게 핸들 꺽고 제가 창문열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라이트가 나가서 순간 오토바이 인줄알았네요(절대 기분나쁘게 말안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5초정도 빤히 쳐다보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사람 그렇게 쳐다보지 말고 라이트나 고치세요 하고 차를 빠져나가는데 포터 아저씨가 그러면 라이트 고치게 돈좀주가 (제귀에는 이렇게 들렸습니다)이거 제가 잘못 한건지요
비정상인은 많고 그 중의 한 명을 만났습니다.
자기 차인데 왜 그러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기세요... 세상 살면서 별의별 사람 다 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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