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 설치된 강 본류를 보면 자갈, 모래, 점토, 흙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여과스톤을 설치해서, 점토 같이 작은 물질을 자연압력으로 계속 하류로 흘려보낼수있게 만들고,
물을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모래층에 산소를 공급할수있기 때문이지.
A-1 ~ A-3의 여과스톤 틀을 암반층 바로 밑에 설치하는데, 내부에는 텅 비어있는거지.
그리고 D-1 ~ D-3의 진동기를 가동시켜서, 매질에 에너지를 전달해,
점토가 물에 혼합되어 여과스톤으로 유입되도록 하는거야.
여과스톤 주변의 점토나 작은 물질이 물에 섞이게 되고, 이것을 자연압력으로 하류로 배출하면서,
퇴적물을 하류로 흘려보낼수있는거야.
그러면 하류로 흙탕물이 유입되게 되는데, 비가 많이 올때 진동기를 사용해서 점토 배출량을 늘리고,
비가 많이 오지 않을때는 진동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지하 수처리 시설의 여과 공정을 통해,
깨끗한 물만 흘려보내는거야.
하구둑 뒤에 설치한 경우, 이 여과스톤을 통해 배출된 점토가 앞에 쌓여 갯벌을 확장하는거지.
상류에 댐을 설치하고, 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하고, 강 본류에 여과스톤을 설치하면
모든 구간에서 수질을 관리할수있게 되는거야.
비가 많이 오면 흘려보내고, 비가 적게 오면 전기를 사용해 산소와 미생물을 공급해,
수질과 영양염류 농도를 공급하는거지.
생물형 여과기인 어패류를 많이 키우면 어패류가 물을 여과하면서 농도가 낮은 물이 상승하고,
농도가 높은 물이 내려오면서 수질이 빠르게 좋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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