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는 수심 1m~9m는 자갈과 모래, 9m이하는 점토가 쌓여있지.
여기서 고려해야할게 많은데,
여과 스톤을 3라인으로 설치했을때야.
1번과 3번 라인은 점토층 바로 위인 -9m 지점에 설치하고,
2번은 암반층 바로 위인 -22m에 설치한거지.
점토를 진동기를 사용해서, 물과 혼합해, 비가 많이 올때 배출하면서, 점토층의 유실이 커지게 되는데,
이때 어떤 문제가 생길까?
바로 모래가 점토가 빠져나간 이 빈공간으로 들어온다는거야.
그러면 여과스톤 파이프가 들어나게 되겠지.
그러다가 점토가 전부 사라지게 되면, 여과스톤이 공중에 떠있게 되고, 결국 가라앉게 되지.
그래서 여과스톤을 3라인으로 암반층 최저층에 모두 설치하고, 진동기를 사용해서,
점토층을 일부 배출하고, 비가 올때는 진동기를 써서 높이 있는 점토가 아래로 내려오게 해서,
점점 제거해나가는거지.
그러다가 점토가 전부 사라지고, -10m 강이 된거지.
그러면 여과스톤 파이프를 모래층 윗까지 제거하고, 다시 결합해서, 모래로 덮는거야.
여과스톤 파이프도 소비재라서, 5년에서 10년에 한번씩 바꿔야 하는데,
바꿀때 여과스톤 파이프를 모래에 숨기도록 낮추는 사업도 같이 하는거지.
정수시설화 사업 이후 암반층 바로 위에있는 여과스톤을 통해, 물을 배출하면서,
점토와 퇴적물이 분해되어 방류되어서, 바다로 점토가 흘러가 갯벌이 되고,
모래층에 산소가 공급되고, 수심이 깊은데 밑바닥이 보이는 깨끗한 강이 되는거지.
그럴려면 이중보가 반드시 필요한거야.
이중보에서 3중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여과된 물만 유입되면서, 강 본류의 수질을 높이기 때문이지.
이중보 앞부분에만 주기적으로 준설해서, 모래를 사용하는거야.
4대강만 정수시설화 사업하고, 개발하면 되는데,
자연력에 의해서 유지비용을 최소화해서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할수있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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