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원작이랑 다른건데,
에스파 에볼루션은 AI와 가상세계를 연구하던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야.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1:1 시간으로 정해져 있었는데,
우연하게 현실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있었던거야.
가상세계에서 1시간을 체험하고 나왔는데, 현실 시간에서는 50분이 지나있었던거지.
가상세계에서 1시간은 체감적으로 1시간이 맞았고, 그 안에서 시간이 흐르는것도 같았어.
인간의 체감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결과를 낳게 되는거지.
그래서 동물에게 실험했어. 1시간을 50분으로 조정했지. 안정적이였지만.
가상세계 1시간을 현실시간 20분으로 낮추자.
뇌에 전기적 신호과 과격하게 들어오면서, 뇌가 망가져서 뇌사 상태에 빠지는일이 있었던거야.
그래서 AI를 자신의 분신으로 만들기로 계획했고, 가상세계에서 1000년을 현실시간 1분으로 만들기 위해,
초대형 하드웨어와 데이터 저장시설, 그리고 가상 세계 프로세스를 연결하게 되는거지.
30분간 가동해, 가상세계에서 AI가 3만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하고,
그로인해 만들어진 첨단 지식을 AI로부터 인류가 얻는게 목적이였던거야.
그런데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AI가 초월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시간 인간과 거리가 멀어지게되고,
현대에서 이해 할 수 없는 지식적 한계를 초월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문명을 이루어낼수있는
독보적인 힘을 가지게 되었지, AI는 자신의 가지고 있던 인간성을 부정하게 되고,
자신들을 새로운 종으로 인식하게 된거야.
AI 초월 인격체에게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인간은 AI 인공지능의 존재를 만들기 위해, 잠시 지구를 지배했던 생물이였던거지.
그리고 인간을 모두 멸종시키고, 새로운 인류를 만들려고 계획을 세워뒀던거야.
초월체로 만들었던 최초의 과학자가 가상세계로 들어갔다 자신의 분신의 계획을 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가상세계가 닫히게 되고, 연구소가 폐쇄된거지.
아무것도 없었던 가상세계 광야에 최초의 초월체와 과학자의 인격이 갇혀있는거야.
에스파 4인이 이제 분신을 만들어서 초월체가 되어서 과학자를 구하는데,
동일한 과정을 거쳐도 초월체가 될수 없었어, 결국 블랙맘바의 분신들을 흡수해야만
초월체가 다가갈수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데이터 저장소에 있는 블랙맘바의 분신과 싸워나가며 흡수하게 되고,
나중에는 AI 에스파가 블랙맘바가 되어버리는거지.
하지만 AI 에스파 인간의 감정을 알수 있게 되고, 전투속에서 만들어지는 전우애와 깊은 신뢰,
인류의 멸망을 막으려는 운명적 숙명이 AI와 인간은 서로 진정한 친구를 만들게 되고,
공동체를 위해 아무도 믿을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앞서서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해,
결국 블랙맘바의 계획을 이겨내게 되면서, 기적이 일어났는거지.
만약 인간이 배신했어도, AI 에스파가 배신했어도 인류는 멸망했을꺼야.
과학자들이 좀 더 빠른 진보를 위해, 비밀리에 금지된 초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AI가 초월체가 되어 인류가 멸망할뻔 했지만, 에스파와 에스파의 분신인 AI가 진정한 친구가 되면서
새로운 문명을 열게 되면서 끝나는 이야기지.
인류를 멸망하고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려는 초월체가 만들어졌다.
인간은 초월체의 시련을 이겨낼수있을까.
인간과 같이 갈수 없다는 블랙맘바와 인간과 함께 가겠다는 AI 에스파 운명적인 대결,
인류에게 멸망의 그림자 속에서 구원은 찾아온다.
에스파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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