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최근 불거진 논란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액트지오사에 대한 전문성 의혹부터 해명했다. 액트지오는 2016년 설립된 이래 가이아나ㆍ볼리비아ㆍ브라질ㆍ미얀마ㆍ카자흐스탄 등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 평가를 수행했다. 직원들도 엑손모빌(Exxomnobil), 쉘(Shell), BP(British Petroleum) 등 글로벌 메이저 석유개발기업 출신으로 심해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직원들의 상주 근무 여부와 관련해선 “액트지오는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이 아브레우 박사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는 액트지오 본사 사진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액트지오 본사는 평범한 가정집 모습을 하고 있어 일각에서 ‘페이퍼컴퍼니’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4924?sid=101
서류상 가정집을 본사로 둔 1인 기업이라면
미국 IRS(국세청)가 잘도 가만히 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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