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서서 아파트 2차선 진입로를 막고 빨간불부터 초록불로 바뀌어서 13초가 지날때까지 저희 블랙박스에 보이는 걸로만 총 30초 이상 정차하고 있던 차량이 

그 차량을 피해서 차량 뒤에서 미리 깜빡이를 키고 속도를 줄여 마지막까지 차가 움직이지 않는것을 확인 후 크게 우회전 하여 다 들어온 저희 차를 우측뒷문부터 범퍼쪽까지 박는 사고였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저희 차가 그차를 지나쳐서 시야에 차가 사라질때까지 바퀴가 전혀 구르지 않고 계속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 있는것을 볼 수 있으며

만에 하나 움직일 것을 대비하여 크게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앞,뒤,좌,우 어디 하나 확인하지 않고 방향을 틀어 저희 차를 들이 박아놓고는 자기들은 정차중이 아니라 주행중이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상대 차량은 차량 전방이 우측을 향해 있었고 차가 서있는 각도가 주행중이라기 보다 아파트 입구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 정차한 모습에 더 가까우며 사고 직후에는 우측으로 향해있던 차가 좌측으로 살짝 틀어져 들어온것을 볼수 있습니다)

초록불이 들어왔는데도 출발하지 않고 13초 가량 정차중이던 차가 다시 출발 하려면 최소한 옆과 뒤에서 차가 오는지는 보고 출발하였어야 하며 확인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소한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떼 앞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반 이상 진입한 차가 보였을 것이고 그럼 발을 떼려다가 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 편 측은 주행중이었다고 우기다가 , 아파트 입구에서 유턴하려고 했다고 말을 바꾸고 (유턴불가능한 곳임) 본인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대차량은 우회전가능 차로에 서있었으므로 직진을 하려면 왼쪽에서 오는 차를 확인 후 깜빡이를 키고 들어왔어야 함에도 그 어떤 방향지시등도 조작하지 않았습니다. 왼쪽차선으로 진입하며 직진하려고 전방주시 전혀 없이 급출발 했다고 보여집니다. 

우회전을 했으면 저희 차량과 그런식으로 부딪힐수는 없었겠지요.

저희는 할수 있는 모든 방어운전을 다 했음에도 예기치 못했고 피할 수 없는 사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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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지워버려서 캡쳐해놓은 영상 사진 올립니다.

사진속 우측 검은차량을 추월하여 아파트 진입하려다 난 사고입니다.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던 방어운전이 뭔지 공부부터 하고 와. 빌어먹을 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