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대0으로 이겼다면 중국은 탈락인데
1:0으로 끝나 중국이 극적으로 3차예선 진출했습니다.
김도훈 감독 덕분입니다. 김도훈 감독은 주민규를 선발로 하지 않는 기이한 엔트리로 시작합니다.
주민규는 전 경기 풀로 뛰지 않아 체력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후반에 늦게 교체했습니다.
2대0 경기를 1대0으로 만들었습니다.
정우영선수는 3차예선에 맞지 않는 선수니 좀 다른 선수 좀 활용 좀 합시다.
다만 태국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골을 더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음...
대충대충 하는 경기 따위 보고
싶지 않더이다..스포츠? ㅎ
김도훈 감독은 같은 생각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다년간의 월드컵 시청 및.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등등... 을 지켜 본 사람으로써
하시는 말씀이군요!!!!!!
참 대단하십니다!!!!!!!!!
센스도 있어보이고.
맨날 짧거나 짤림.
싱가포르 전에서 주민규의 장점을 보았고 누가 감독이 되든 3차 예선에서 중요한 자원인데
중국이 하프라인을 넘어오지 않을 정도로 내려앉은 경기, 아시아 예선에서 또 나올 수 있는 경기인 만큼
주민규를 원톱으로 넣어서 계속 테스트하거나 팀웍을 맞춰갔어야 했다.
그리고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있었다면 후반 20분 남기고는 오세훈이 들어갔어야 했다.
중국이 아무리 내려앉았어도 1대 0에서 한 골 먹으면 바로 무승부 각이었고
그렇게 되었으면 톱시드 못받아서 3차 예선 조 편성 문제가 생겼을 텐데
선수 기용은 몹시 이상하게 보였었다.
김진수는 확실히 바꿔도 될 거 같고...
뭐 인구가 줄어서 그만큼 사람이 없는것도 사실이겠지만 김진수보다 잘하는 사람 없는게 중국스러워지는 느낌이네
물론 영향은 있겠죠 전술도..
그래도 많이 실망스럽긴 하네요 요줌 축구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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