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가 그들을 검찰이 불러주는대로 기사를 써대는 [애완견]이라 칭했다고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 . .
그렇군요 내 의견도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기자정신으로 무장됐다고 스스로 자처하는 무리들을
그 귀여운 애완견이라 칭했다니 . . .
이재명대표 사과하십시오.
왜
육견을 애완견이라 불렀습니까 ?
당장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진담으로 얘기 하자면
그들의 성명서 말미 부분에 나오는
수사 전단계에서 나온 혐의사실을 그대로 받아적는 걸 앞으론 하지말자 . . .
정도로
마치 조선일보가 윤석열 가끔 혼내듯
굉장히 이성적인 듯 진짜 기자라도 된 듯 혼잣말처럼 지껄이는 부분에서
나는 매우 어이 없기도 하고 가엾기도 하다.
기자들은
애완견 소리가 듣기 싫고 모욕적이라면
앞으로 진짜 기자정신 충만한 기사를 작성해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고
그러고 나서
이재명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게 맞습니다. ㅎㅎㅎ
기자들 누구누구는 어떤 고위 검사와 친하더라, 어떤 고위직 검사가
범죄수사 진행 정보를 주더라 받더라 , 능력 있더라 . . 하는 게
그대들의 커뮤니티인 걸 국민이 다 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어디서 감히 사과를 요구하는가 ?
정 그렇다면
그대들의 동료를 대통령 순방 비행기에서 내쫓은 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라.
다음은 3개 현업단체가 낸 성명서 전문이다.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망언을 사과하라
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이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비하 발언으로 언론을 폄훼하고 조롱하며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억울해하며 언론을 향해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16일, 같은 당 소속 양문석 의원은 ‘검찰의 애완견’이라 표현한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며 언론을 조롱했다.
양 의원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보통 명사가 된 ‘기레기’라고 하시지 왜 그렇게 격조 높게 ‘애완견’이라고 해서 비난을 받는지 모를 일”이라고 하며 “검찰 출입 쓰레기들은 기레기도 아니고 애완견이라고 높여줘도, 똥오줌 못 가리고 그냥 발작증세를 일으킨다”고 언론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노종면 의원과 최민희 의원도 언론에 대한 폄훼성 발언으로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비판하며, 언론자유를 누구보다도 지지한다고 강조해 온 더불어민주당에서 드러낸 저급한 언론관이자 막말이기에 더욱 실망감을 감출수 없다.
우리는 제1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이 공공연하게 언론을 적대시하는 상황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으며, 당 대표와 의원의 발언을 언론인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언론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발로 규정하고 엄중히 사과를 요청한다.
특히 초선 양문석 의원은 언론 비평지 출신으로 현업에 대한 이해보다는 비난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제1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자임한다면 외부에 대한 공격보다는 타당한 의견 제시로 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
내 맘에 들지 않는 언론을 적대적 언어로 모욕하는 일은 점점 일상화하고 있다. 정치권뿐이 아니다. 지난 13일 김용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공개 회의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을 향해 “기레기들이 들어와서 쓰레기 기사를 써왔다”는 극언을 퍼붓기도 했다.
기자란 자판치는 속도로 될 수 있는게 아니란다
기러기, 기데기들아!
꼴 같잖은 거뜰
기레기만 넘치니 사과를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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