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감해요... 어릴적 그림 그리는게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그림 그리면 굶어죽는다. 공부해라 공부해라..조금만 참고 대학 가면 그림 그려야지... 대학가니 학점때문에 imf때문에 그림 그릴 시간은 없고 그 시간에 학비 벌러 아르바이트하고 그래! 군대 다녀오고 복학하면 시간 좀 되겠지....전역하곤 lmf따문에 남들보단 1년 늦은 졸업이라 서둘러 공브하고 졸업후엔 학자금대출 갚느라 그림은 뒷전이고 결혼해도 아이육아와 가사분담으로 마찬가지고....지금은 그임 그리라고해도 다 까먹어서 ㅠㅠ 다행인건 그나마 딸 아이가 그림 그리길 좋아하고 각족 대회나가서 수상을 해오니 그나마 웃을수 있네요..
추천이나 받으세요!
별거는 아니고...
그래도 다들 기운내세요. 언제가 dream's come true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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