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이 물건너감
서울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도시는 한반도에 딱 한 곳.
평양임. 평양이 만약에 대한민국 영토였다면 서울의 기능을 완벽히 흡수했을지도 모름
대도시란 일자리 말고도 애향심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그 도시만이 가지는 문화가 있을때 서울에 살지 않아도 될 메리트를 느끼는데
휴전선 이남의 도시들 한때는 부산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서울과 차별화 되는 메리트를 가지는데 실패했음
반면 평양은? 고려시대때부터 아니 그 이전 삼국시대때부터 서울에 꿀릴게 없던 도시였음
조선후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이 시절에 평양은 북쪽 인구의 대부분이 상경하는 꿈의 도시 였고
통일을 못해서 가장 큰 절망감은 경제도 뭣도 아님
평양이 막아주던 서울 집중화를 이젠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함
평양이 대한민국 영토였다면.... 수도권 집중화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
김일성개새끼
이리되지 않았을 것 같네유...
2찍 개씨팔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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