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좀 해보겠다고 따릉이 타고 안양천길로 퇴근하는데
위와 비슷한 옷을 입은 여자 한명이 제 앞으로 휭 하고 지나가더라고요
와씨
옷이 펄럭이는데
허벅이에 힘이 막 드가면서
따릉이로 온 힘을다해 따라갔네요
진짜 15분? 20분간 전력질주
거의 뭐 경륜 선수급으로 달리고있는데
앞에 여자분이 브레이크 잡고 서행하더라고요
얼굴한번 보자 하고 저도 서행...
멈추고 모자벗고 안경 벗는데
쉬부레
최소 65세이상 할머니였음.
여러분들
자전거 함부로 따라다니지 맙시다
여자들 자전거 전용바지 있죠?? 엉덩이랑 밑에 패드 달린거
그거 노빤스로 입음요~빤스 입으면 더 쓸린다 함
잘 몰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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