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독립운동사 더 정확히는 연해주 독립운동사를 읽어보시길
과장 좀 보태서 우리나라 전체 독립운동사 중 30%가 그곳에 있음
학창시절 그냥 지나가듯 배웠던 단체들이 사실 상해 임시정부보다 더 큰 단체였고 큰 역할을 했음
일제도 당시 충칭이나 국내, 간도의 독립운동가들을 사실상 연해주 독립운동가들의 끄나풀로 봤고
일제의 밀정 40%가 연해주에 몰려 있었다.
수십, 수백 규모였던 광복군과 달리 이 지역에서는 기본이 1000단위인 독립군이 존재했다
그러나 남과 북 모두에게 연해주 독립운동이야기는 철저하게 은폐 되었다
한국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도매급으로 엮여서
북한은 김일성을 위시한 갑산파들의 독립운동사가 어니면 묻어버렸다.
카자흐에 강제 이주되어도 그들은 조국 광복을 부르짖었고 강제이주에 저항한 수 많은 독립투사들이 소련 스탈린에 의해 일제 밀정으로 죽어갔다.
연해주에서 독립의 기반과 극동공화국의 고려인 자치구를 건설하려 했던 최재형을 기억해주기를
연해주는 독립운동가들에게 제2의 대한이었다
활발하게 연구되기는 커녕 오히려
축소, 은폐되었다고 알고있음
오로지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서 고향도 가족도 목숨까지도 바쳤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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