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접질렷다가 동네 재활병원 에서 풍선확장술 받았는대 신경 손상되서 소변 샐 정도까지 이르러서 결국 척추뼈 일부를 아예 잘라냈고 현재 장애인이됨.
이 병원에서 다른 환자도 시술 받다가 신경 손상됨
접질렷건 어쩻건 뭔 쐐 박아서 고정할 정도로 박살난거 아니면 파스를붙이든 물리치료를 받든 병행해서 제대로 걷기만 꾸준히 해도 정상됩니다.
내가 허리 수술이든 시술이든 칼로째서 허리 건드린 사람중에 좋은꼴 본사람 하나도 못봄
철봉매달리기 추천해요
추천이욧~
"쓰니"라는 지칭은 "글쓴이"의 줄임말 같습니다.
저것도 정권 바뀌면 고치든지 지금 손보든지 해야되요 ..
허리 시술만 두번 받앗습니다.
그나마 잘하는곳에서 처음은 부원장이 시술 두번째는 그 부원장이 원장이 되어 있더군요
받은 이유는 믿음이 갔습니다.
mri찍어보고 부원장이 겨우 이거가지고 왜 왔냐고하더군요
약줄테니까 먹고 걸으라고 하더라구요
다른곳은 시술 날짜부터 잡으려하던데
그래도 몇일뒤 다시 찾어갔습니다.
그럼 통증만 스테이로드로 통증만 없에줄테니까 걸으라고하더라구요..
허리 디스크는 그냥 걸으세요
걷는것도 아프면 10분 걷고 10분 앉어서 쉬었다 다시 10분 걸으세요
그게 꾸준해야됩니다.
의사는 일주일에 3일정도 걸으라하는데
그냥 매일 걸을수 있는만큼 걸으세요
그럼 살빠짐과 동시에 등쪽 디스크받쳐주는 근육이 발달하면서
디스크 다시 밀어 넣어줍니다.
디스크는 살빼고 걷는게 최고입니다.
수영 그런거 필요없어요 수영장가서도 수영하는게 아니라 수영장 안에서 걸어야되요
등허리쪽 근육 키우기진짜 힘들거든요
차선으로 그나마 쉬운 복근을 키우기도 합니다.
쭈욱 괜찮다가 요즘 다시 아파서 4키로씩 걷습니다.
4키로 대략 천천히 걸으면 1시간 걷습니다.
아침 일찍이든 저녁먹고든 딱 1시간씩만 걸으세요
몸무게 재어보니 살이 쪘네요;;;
약줄테니까 먹고 걸으라고 하더라구요
와 ..... 진짜 좋은의사 만나셧군요
저도 20대때 운동하다 발가락 골절됐는데 병원가니까 당장수술얘기해서 동네외과 갔더니 이거 누가 수술하자고하냐면서 깁스도 필요없고 움직이지만 말라더라구요 ..
좋은의사 만나는것도 복 인것같네요
수술 하게되면 합병증은 항상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수술 하자고 하면,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신경차단술, 풍선확장술 이런 시술 자체가 신경 부분에
접근해서 시술을 하는 것이므로 하지 마비의 우려는
'날벼락'이라고까지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디스크 (디스크추간판탈출, 4/5번) 환자로서
신경차단술을 가끔 시술하는데, 그 때 주사 맞을 때는
신경 부분에 바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고
30분정도는 하지가 마비되었다 돌아오던데요.
주사 맞은 직후에는 아예 하체가 없는 기분이 들고
그래서 시술 마치고는 휠체어 타고 나옵니다.
요즘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신경외과의 시술들이
잘못하면 하지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되어야하고,
'날벼락' 등의 자극적인 언어까지 구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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