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음식값 오르는건 당연지사.
근데 소주값이 오르는건 나 도통 이해가 안됨.
소주가 도매상에서 1800원 언저리에서 들어오는데.
왜 5~6천원 받는거유?
소주병에다가 참기름 바르고 요리하는 것도 아닌데.
박스채 들어오는거 병만 닦고 고대로 파는건데.
한 4000원이면 적당. 현재 4000원에 파는 집도 있긴한데.
셀프 횟집은 3천원~3500원에 팔고.
왜 5천원인지 설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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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또강
술이 싸야 부담없이 추가주문하고, 술 먹다보면 안주 부족해서 안주도 추가 주문하는게 자연스러운거죠
소주 2,3천원 하던 시절엔 그래서 별 부담없이 참 많이도 먹고 마셨는데..이젠 술 값, 안주 값 다 비싸져서 술 약속도 안잡고, 어쩌다 자리 생겨도 다들 적당히 배 채우면 끝
그래서 가정용이라 써 있는걸 음식점에서 팔면 처벌 받음
오래된 얘기지만 편의점 1200원 시절 업소용은 1700납품단가였음
판매가 1마넌 음식이면 원가 30% 정도
생각하는데(예전엔?지금은 잘모르겠네요)
술값도 30%로 계산때려버림 1500원이면
4500원정도 1700원이면 5100원
요런식으로요 그러면 매출과 마진이 구분이 쉬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장사할때 생각해봤던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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