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같다고 하신분때문에 쓰레기통에서 영수증 꺼내서 주문내역에 양념감자 없는거(진짜 서비스였다는거) 확인시켜드리고요.
주문일시는 어제 글 올리기 30분 전이네요.
일반전화로 주문하고 집에서 나가서 매장 가서 받아서 집에 오기까지 30분 걸렸습니다.
(어떤분들은 일반전화로 하면 엄청 오래걸린다고하셨죠? 그건 각기 사장 마인드지 통상적인게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게 자영업자들이 일반전화 말고 배민으로 하라는 이유가 평점 얻기 위함이라고 하셨잖아요.
그게 사실이다 치면
저 집은 사실 그때 포장하러 가서 약간 기다리다가 배민을 열어봤는데 상태가 준비중이더라고요.(닫아놓았다는뜻)
장사를 하고있으면서 왜 배민은 닫아놨냐 물으니까 일반전화만으로 다 팔린다고합니다.
즉 서비스정신으로 배민으로부터 손님들을 뺏은겁니다.
평점을 잘 얻는거 VS 음식 다 팔리는거
어떤게 더 좋은걸까요?
평점기록 없이 음식이 다 팔린다는건 일반전화 손님들 마음속에 이미 별점이 만땅씩 들어가있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동네는 즉 사장님들 마인드때문에 사람들이 배민을 끊었다는 뜻이 되겠죠.
그것은 사장님이 오랜시간 공들인 결과물이죠.
전화가 귀찮아도 받았기때문에 지금 결과물을 낳은거고요.
대부분 일반전화나 배민전화나 음식 퀄리티가 똑같거나 일반전화가 배민보다 퀄리티가 오히려 더 안좋다 말씀하신분들이 과반수던데
일반전화 하면 더 챙겨주는 저희동네 사장님이 멍청한걸까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저희동네 사장님처럼 할수있습니다 자영업자여러분.
일반전화만 받으면서도 닭이 품절이 될수 있고 그것은 사장 하기에 따른겁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숲을 보지않고 나무만 보고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본문의 저 사장님은 몇년전부터 숲을 보고있었던거고요.
백종원형님이 말씀하신게 있습니다.
지금 장사가 안되는건 3년전에 잘못한게 있는데 업주는 3년전이라 기억을 못하는거라고.
그럼 저희동네 저 사장님은 그걸 3년전부터 하고있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자주 먹는 막창집에 뭐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전화도 주문된다고 해서
전화도 배달비 무료냐고 했더니 3천원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화 끊고 다시 앱으로 주문함
뭐 더주는거 바라지는 않는데 수수료값 포함해서 책정한 금액을 전화주문으로도 똑같이 받으면..
음식집과 소비자가 서로 윈윈해야 제가 불편함을 감수하죠 제 돈은 땅파서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메뉴보고 가게 주소보고 찾으러갑니다
음료.고로케.새우튀김.마약핫도그 등등..
다음에도 전화주문으로 시켜주시는분들도 많음..
배민에 뜯길바에는 그냥 손님한테 그돈으로 써비스하는게 훨씬기분좋음
전화하니 39000원
배민은 36000원
거기에 쿠폰쓰니 33000원
시골이라 노인들 배민못쓰니
저가격에 파는듯
배민으로 시킨다고 하고 안시킴
직원 입장애선 안좋음
소비자는 랜덤임 이득일수도 손해일수도 그냥일수도
전화로 하거나 직접가서포장하면 나쁜거와도 하소연 할데도 없음
어플은 수수료 떼가는 대신 사장들에겐 인원감축을 만들어 주니깐 그게 맞음
하고
서로 싸우게 만드는
구조
가진거 없으연서
갑질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서민층
서로서로
당하는 구조
반복순환
뭉치려 하면
방해하는
댓글공작(댓글알바 지들도 당한다.)
있는자 들이
원하는데로
돌아갈수 밖에 없음
서민층 들이
정신 못차리고 일만해야
지네들 생각데로
할수있고 누릴수 있음
매장번호로 주문시 적립포인트 쌓을수 있는 문자도 와서 이제 매장으로 직접 주문합니다
대부분이 창업하실때 배달어플 염두에 두시고 한거 아닌가요
임대료가 싼데도 중개어플 수수료 생각해서 가격도 다른곳이랑 똑같이 받으셨고요
그래서 매장도 주택가 구석진 곳 열평 남짓한 무권리에 임대료 싼거 얻어서 하는 곳 많더군요
오래 전부터 이용하던 족발집 통닭집도 배달 위주인데
배달앱 조까라 마인드입니다
족발 대짜가 무료 배달에 32.000
치킨도 무료배달에 양념이 14.000
가끔 다른 브랜드나 다른 음식 먹고 싶으면 어플로 써요
저도 요식업 자영업자라 얼마 전까지
전화주문하고 가질러 갔는데
배민이나 쿠팡으로 주문하면 가격 똑같고 무료 배달에
리뷰 쓴다고 하지도 않았음에도
별다섯개 부탁한다고 서비스도 넣어주더라구요
그동안 같은 요식업 자영업자라고 생각했던 내가 븅신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상인에게 온전한 음식 값을 주고 싶어요
포장못하는집 대부분일껄요.
왜? 매장도 없고
더러워서 보여줄수가 없거든...
재명이형
저도 자영업자고 배달도 하지만 인도에당연하다는듯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제발 제제좀 바람니다
차별을 둬야 소비자들이 배민 이용 안하지.
멍청한 자영업자들 많아요
근처가게로 고른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상호와 번호알아내서
주문후 뱃살 뺄겸 포장받아온다
배민은 앉아서 쉽게 돈벌려는거 포기해라
가게 전화 주문: 음식 3만원 + 배달비 3천원 = 3만 3천원.(계좌 이체)
이후, 그냥 앱으로 주문해 먹음.
배민 히어로 회사 중 다 적자인데 우리나라만 흑자인 이유 좀 설명해주세요
하지만
어제 족발시켜서 먹는데 4만원에 즉시할인 4천원이면 36000인건데
배달로온 메뉴보니 38000원이더군요
아직 정신 덜 차린곳이 더 많아요
정확히 하려고 손님한테 문자로 남겨달라하면 귀찮아함.
정신건강을 위해선 증빙자료가 남는 배민이 깔끔하니 그런경우도 있어요.
전화하니까 어플로주문하라고 하면서 끊더라구요 ㅠㅠ
게을러 터지고
또..
왜 장사하면서 배민은 닫아놨냐 물으니까
일반전화 방문포장손님들한테 서비스 잘주니까 그런 손님들로만 해도 닭이 다 팔린데요.
그래서 배민을 안해도 된데요.
중요한건 배민 평점이 아니라 닭이 다 팔리느냐 아니냐죠.
이해못함
음식점에서 수수료를 내든 직접 가져다 주든
해야지 아니면 배달을 안하던가
식당서 먹으면 서빙해야되잖아
추가반찬 셀프서비스 있는것도 이해가 안됨
와 손님한테 일을 시킴
음식값이 싼것도 아닌데
서빙직원을 줄여 음식값을 내려주는거지요.
가격 중간급이상부턴 셀프시스템 본적이 없습니다만.
물론 일반전화주문시 아무것도 다를게 없는곳도 있었는데 저희동네 BHC치킨 같은경우 방문포장 현금 주면 3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자주 합니다.
일반전화로 주면 콜라 사이즈 업에 감자튀김도 주고요.
본문의 맘스터치도 그런식으로 하는듯합니다.
경기도 시흥입니다.
어플끊으면 매출 박살날텐데 재수없기는요.
배민으로 하세요! 그게 편해요.
뭐 이런던데;;; 한두곳이 아니었음 ㅋ
그냥 배민 쿠팡 돌려가면서 쓰는 중..
배민 진짜 악덕 건물주같음
그럴바엔 배달앱 쓰겠다죠
제가 배민과,일반 비교 안해보고 그랬을까요.ㅋㅋㅋ
둘다 가격 똑같고 배민전화로는 없는 서비스를 일반전화로는 주는곳이어서 이후 일반전화로만 한건데.
닉네임 참. ㅎㅎㅎ
사장님이 70대 할머니시고 일하시는 분도 50대 아주머니셔서 쿠팡 결제금액 입금 때문에 사업자등록증 파일 등록한다든지 하는 거나 간단한 전기, 전자기기 문제를 도와드리기도 하는데 전화주문을 꺼려하시는 이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업소마다 상황이 다 다르고, 사장님들 생각이 다 다르니 전부 똑같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화주문(특히 배달)을 꺼리는 이유:
배민 등 같은 경우, 주문 들어오면 프로그램 상에서 조리예정시간 셋팅하고 조리완료 되면 조리완료 누르면 되고 기사도 자동으로 배정 됩니다.
그런데 전화주문, 그것도 배달로 주문 들어오면:
1) 일단 메뉴, 순살/뼈 여부, 맵기 정도, 추가 메뉴, 음료나 술, 젓가락/단무지 여부 등등 다 받아 적어야 합니다.
2) 단골 아니면 메뉴 수십가지, 사이드 십여가지를 다 설명해야 합니다.
3) 앱에서는 공식 주소 아니면 입력이 안 되지만 의외로 우편물 잘 들어오는 주소인데도 내비에 안 찍히는 주소도 있고 또는 xx동 oo갈비 옆건물 파란문 2층 이라고 했는데 가보면 2층에 원룸만 여러채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4) 전화주문 건은 배달대행업체에 전화해서 주소랑 조리시간 알려주고 나서 갑자기 홀 바빠지면 테이블 기본셋팅하고 주문 받다보면 조리시간 늦어지고 기사님은 와서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봅니다.
5) 전화주문이다 보니 현장결제나 계좌입금이 대부분인데 현금결제면 나중에 기사님에게 받거나 아니면 음식 나갈 때 기사님에게 미리 받거나 배달 사무실에서 보내주기도 한답니다.
그나마 포장 주문이면 3~5) 번은 해당사항이 없겠네요.
그리고, 업주가 조리시간 잘 예상하고 주문 조절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저도 워낙 단골이라 식사하다가 바빠지면 기본 테이블 셋탕이나 술/음료 가져다 드리거나 빈 테이블 치우는 것 가끔 도와드리기도 하는데, 조리 중에 전화주문 들어오면 받아적고 배달대행 회사 전화해서 주소 불러주는 것만도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기존 조리중이던 주문건이 줄줄이 밀리게 됩니다.
제가 전화주문건은 카톡이나 문자로 해 달라고 말하고 전화 끊으면 자동으로 114 이미지 광고로 안내사항 전달되게 하시라고 해도 연세가 있으셔서 못 하겠다 하시더라구요
사실 어플이 편하긴해요
배달 시간만 누르고 접수 하면 되니깐여
전화주믄은 손님이 시간 잡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킨집이나 거기 뭐가 잘나가냐
옆사람과 이야기하며 시간 더 가고
위에 적으신거 카드인지 현금인지도 체크해야 배달 기사님들 번거롭게 않게 합니다
멍청한 자영업자도 있지만 다른 요인들도 많다는거죠
컴터를 쓰는경우 배달 대행사에 입력하기가 쉽지만 터치하는 포스는 수기로 입력하는게 안되더라구요
배달대행사와 배민 요기요 100% 호환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핸드폰 앱이 pc에 호환 안되듯 터치스크린 포스들이 특히나 그래요
공공앱들도 그래요
그러다보니 전화주문 못받는곳들이 있습니다
주변 이삭 토스트 사장님도 포스 때문에 전화주문은 못받더라구요
특히 나이드신분들 배민이나 요기요 일땐 자동으로 정보 전달되고 기사호출만 하면 되는데 1인 매장도 많고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앱으로 해라 하는경우도 있구요
상황은 다양하니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맙시다
저 사장님은 배민을 싫어하니까 그러는거겠죠.
쿠팡이 들어오면 경쟁이 성립되니까 가격이 좀 내려갈 줄 알았는데 같이 쳐 올리고 있으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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