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수다 죽여놓고 건물에는 공실이 넘쳐나고 그런데 내수 활성화 할수 있는 방안도 전혀 없는데...참 대단하죠....이재명이 주장한 25만원 지역화폐로 지원해주면 상당한 효과가 나오는데 그것마저 거부함..ㅠㅠ 그래놓고선 우크라이는 전폭 지원 미친...그걸 지지하는 븅신들도 많고.. 이제 취업문은 더 줄어들겠네요...
공사현장에서 잡부인력 한명부르면
5년전보다 일당 3만원 올랐고,
일하는 시간은 2시간 줄었습니다.
그것도 당장 7시부터 일과 시작인데
7시 땡 하고. 밥 달랍니다
밥먹고 담배한대피고 커피한잔하고
옷갈아 입고, 뭐하면되냐고 묻는게
7시40~50분입니다
일과 끝날때도 30분전에 옷갈압고 나와서 담배 피고 쳐 앉아있습니다. ㅋㅋㅋ
청소시키면 먼지 날린다고 만원 더 달랍니다
레미탈, 시멘ㅈ.트 3~5포 옮기랬더니 곰빵이라고 2마넌 더 달랍니다
콘크리트 타설후 곰보난데 레미탈로 문지르고 채우랬더니
미장이라고 2마넌 더 달 랍니다
직장인들 ㅋㅋ
점심시간 12시부터인데
한 11시 30분부터 뭐먹을지 고민하고
의논하는거 압니다
공무원들 ㅋㅋ
11시45분 이후전화하면 거의 안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올해 시급 170원 오른 것 때문이 아니라 이전 정권 때 크게 오르면서부터 시작된 최저시급의 충격을 얘기하는 거겠죠.
단지 선진국 수준으로 임금부터 확 올려버릴 게 아니라 사회/경제 구조의 개선도 병행 되어야 하는데 직장에서 50 언저리에 퇴직해서 나오면 용역종사자(경비) 또는 자영업 위주로만 돌아가게 되는 구조에서 누군가는 고용주로 누군가는 피고용인 입장이 되어 자기들끼리만 싸우고 있는거죠. 여기 댓글 쓰는 인간들 중에 상가 임대인은 거의 없을 듯..
저임금 노동자들이야 최저시급이 오르면 오를 수록 최저 수익이 보장되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게 조삼모사라서.. 물가인상폭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고, 소규모 업장은 직원 채용에 소극적이게 되고, 기업에서는 급여인상 예산이 한정적이니 상박하후 현상이 강해지죠. 보배드림은 저임금 노동자가 대부분인지 희한하게 최저임금 상승에 대해선 무비판 적이네요.
저도 노동자이지만 최저시급을 무조건 올린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편의점 알바 입장에선 좋겠지만 편의점 사장은 이로 인해 낮에 파트타임 알바나 쓰고 야간은 본인이 직접 뛰고.. 중국집/치킨집도 배달원 채용 안하고 퀵을 쓰죠. 퀵비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부과됩니다. 그러면서 배달비 아깝다고 징징거리죠.. 커피숍은 이미 키오스크가 점령했고요.. 결국 직원 쓸 자리도 기계 또는 파트타임 알바로 대체해서 전체적으로 채용 규모가 줄고 체감 물가는 상승할 수 있어요.
연관하여 최근 주휴수당 폐지 얘기 나오는데 이것 폐지하면 결국 파트타임 알바한테나 좋지, 주5일 다 일하는 알바나 정규직들 급여는 크게 줄 수도 있습니다. 조.삼.모.사. 원숭이들끼리 싸우는 형세네요.
어쩌면 보배드림에는 자영업자보다도 임대아파트 사는 편의점 파트타임 알바들이 많을 수도 있겠군요.;;
음.... 이게 사실 문제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여기저기 자영업하는 사람은 늘어났는데 즉 식당은 졸라 많아지는데 사먹을 사람들은 줄어들고있고 (베이비붐세대가 1600만인데 이 사람들은 식당 차리는건 둘째치고 직장을 안다니니 식당에 안감)
그런 상황에서 하루 매출은 기대이하인데 인건비는 비싸지니 예를들어 예전엔 편의점 운영하면 순수익 500만원 나오면 야간알바 알바 150주고 내가 나머지시간해서 350먹을 수 있었다면 이젠 알바 250주고 2배 더 일하는 나는 250받아가야함 물론 이것도 장사안되면 내가 받아갈 이익에서 까임. ㅋㅋ
뭐... 편의점 예시는 10년전이라 치고 식당들은 배민이나 쿠팡에 수수료 10프로 떼이고 배달비 떼이고 ㅋㅋ
예전엔 배달하는 식당이 짱개, 피자, 치킨, 족발 정도였는데 이젠 대부분의 가게들이 그러고있으니.. 더더욱 먹고살기힘들어지지
대기업 하청 단가 까는 얘기하는 분은 하나도 없네요. 최저시급 못줄 정도 운운하는 분들 말은 좀 함부로 하지맙시다. 수십년째 단가 동결 당하거나 오히려 깎고, 항의하면 알짜배기 물량 해외 공장 만들어서 다 빼가고 자기들은 그 깎은 돈으로 성과급 잔치하고. 좃소 중에 요새 돈 왕창 벌어가는 사장님네 아직도 많은거 맞나요? 은행가서 돈 좀 빌리려면 집이고 차고 다 확인당하고 그럴때마다 피가 마르는데.
구인공고 올리는데 일자리 보면 예전보다 없어요.저는 이번에 주4일 10600원에 알바 구인했는데20-30대보다 40대 이상 60대가 많았습니다(뉴스 이야기가 이번에는 진실) (최저시급에서 월급 10만원 정도 올림) 일하는거 보면 더주나 적게주나 사람 본성입니다.ㅎㅎㅎㅎ 직원 300만원 급여는 사대보험 약 30만원을 근로자 사업주도 부담함. 60만원을 나라에 내는셈.
대기업은 최저시급 오르면 동결이나
인턴/알바 계약직을 줄임. 3명 하던일을 2명이하고 그렇습니다. 급여가 오르면 물가가 더 빨리 오르는게 눈에 보입니다. 요즘 마트, 시장 가보신분들 아시죠??
실제 자영업자들 인건비,재료 상승으로 월급사장이 많아지거나 무인, 키오스트, 셀프, 로봇대체 하고 있습니다.
투자해서 장사 잘되는곳은 일부입니다. 문 닫기에는 투자했으니 유지라도 하려는 곳이 많아요. 은행 빚 못갚은 분들도 많을거고요.
같은 업종 근처 사장님들은 직원 없이 하는4곳. 사람 줄이고 쓰는 곳이2곳입니다. 저도 직원 한명 줄이고 급여 올려주고 알바 시간 줄이고 근무일수 줄이고 그랬습니다. 우리 직원도 자동차 정비소 장사 안되서 일하러 와요.
알바 한명은 근무일수 줄임. 한명은 시간 줄임. 한명은 퇴직금 500만원대 주고
나머지 한명도 일년후에는 못볼거 같습니다.
투자 몇억~몇십억 해서 월급사장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자도 나가고 월급 사장도 못되는 분들도 있을거구요. 위험부담 크고 자리 잡기 힘들고 자영업보다 직장 생활하시는게 좋아요.
돈 많이 버는거 같죠? 카드수수료 800이상에 세금이고 다 내면.. 순수익 저는 1프로~5프로 봅니다..자영업자분들 힘냅시다.
일본보다 적으면 그게 문제임다.
경제에서 제일 중요한 게 유효수요입니다.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엔 환율 높여서 대기업들 수출 잘되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월급도 올리고,
중소기업에도 뿌려주고 해서 물가도 올리고,
그러면 오른 임금과 물가 덕에 확장되는 내수를 따라가기 위해
내수기업들의 고용과 임금을 올리는 거였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낙수 효과가 없어서 실패했지요
일본은 30년 동안 이어진 저물가, 저임금으로 인해
대부분 기업들은 굳이 혁신할 필요도 없어서 잃어버린 30년을 쳐맞았습니다.
유효수요를 늘리는 방법을 주로 경기부양이라고 합니다.
재정정책으로는 건설,토목 사업, 공공근로 사업, 각종 투자 지원 정책 등이 있고,
사회정책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하도급 몰아주기 감시 등이 있고,
금융정책으로는 금리 인하와 환율 인상 등이 있습니다.
모든 경기부양은 +,- 효과가 발생하는 데 잘 조정하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한계기업들에게서 실업과 폐업 발생으로 단기적으로 내수가 줄어들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통 회복됩니다. 안 잘린 애들이 급여가 올라가서 내수가 진작됩니다.
반대로 임금이 제자리에 머물면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선 내수 위축을 부릅니다.
고령화는 되돌릴 수 없는 거라서 임금동결이 지속되는 상황에선 내수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경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올리는 게 대부분 선진국이 취하는 정책방향입니다.
적절하게라는 기준을 어디에 둘꺼냐는 게 늘 싸움의 대상이지요.
1.7% 인상은 아무래도 적은 것 같네요.
물가상승율과 비하면 택도 없는 수치라 내수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 한국기업들이 지난 30년간 일본보다 혁신적이었던 이유가 인건비 때문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걍 인건비 따먹는 사업은 고임금이 싫지만, 기업들이 고임금을 극복하기 위해선 혁신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임금은 활어차에 실린 메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많으면 물고기를 다 잡아먹고, 없으면 물고기가 활동력이 약해지지요.
나도 지금에야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돈 3만원에 손부들부들 떨며 아끼고 아껴서 살고있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공부 좀 합시다. 유딩들도 더 잘 알겠네요.
최저임금보다 더 많이 받던 직원들도, 최저임금이 오르면 급여가 인상되나요?
그이상은 그해 실적에따라 혹은 회사필요도에따라 조절해줘요. 애초에 저정도 사람들은 최저시급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중소~중견 기준이에요
지들 화물비 수만원 올릴생각하면서(올려봐야 중간 알선에 다뺐김)
시급 170원 올랐다고 자영업죽고 지들 일자리 없어진다 개소리 지껄여요.
이젠 알바만 해도 잘먹고 잘살겠다는 개소리 시전하지만 몇몇 회원들이 그럼 힘든 화물접고 알바하시죠 하면 지들은 하기싫어 잠수타는 노땅씹새끼천지인 곳이에요.
화물 최대까폐인 영운모 를 조져야합니다
2찍들 집합소입니다.
네 운반도 잘하고 운영하고있는 농장도
잘되고 있으니 니이번달 월세나 신경쓰시죠~
대가리에 들어간건있고 막 일은 하기싫고
개돼지만도 못한것들이 겁나따져 이사회가 문제고 이나라가 문제 부모가문제 자식들이문제야
좀 힘든일하는데 가봐라 식당이던 현장이던
죄다 외국인이야 걔들? 돈 겁나게번다
남의자식 시급5천원에 부려먹고싶고, 니가족은 삼성가서 억대연봉 바라지?
돈겁나 버는 외국인들 부러우면 일단 그돈받고 니가먼저시작해~
야이 ㅅㅂ놈들아 소상인들 힘든거 알고
소규모사업자들 힘든거 알아~ 근데 반대로
사회초년생들 요즘 물가에 세후200도 못받아 ~ 니들 한달 돈1~2십 더벌자고 마른오징어같은 요즘 애들 쥐어즙짜내고싶냐?
양심좀 갖고살자. 제.발.좀!!!
시.급.170원.올.랐.어. 쫌~~~뒤지는 소리 그만 쫌!
힌든 일이면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니 기피하는거지..
몇몇은 지눈에 보이는데로 지꺼리도 자빠졌네..
기술을 배우고 싶어도... 텃세 심해..
해본 적도 없는 애들이.. 남탓이.오지네..
(15년인가?!)
밑바닥 청소랑 곰빵부터 일배웟습니다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최소 만 15개월 안으로는
부동산 경제 개판유지입니다
그리고 인건비 ㅋㅋㅋ
공사현장에서 잡부인력 한명부르면
5년전보다 일당 3만원 올랐고,
일하는 시간은 2시간 줄었습니다.
그것도 당장 7시부터 일과 시작인데
7시 땡 하고. 밥 달랍니다
밥먹고 담배한대피고 커피한잔하고
옷갈아 입고, 뭐하면되냐고 묻는게
7시40~50분입니다
일과 끝날때도 30분전에 옷갈압고 나와서 담배 피고 쳐 앉아있습니다. ㅋㅋㅋ
청소시키면 먼지 날린다고 만원 더 달랍니다
레미탈, 시멘ㅈ.트 3~5포 옮기랬더니 곰빵이라고 2마넌 더 달랍니다
콘크리트 타설후 곰보난데 레미탈로 문지르고 채우랬더니
미장이라고 2마넌 더 달 랍니다
직장인들 ㅋㅋ
점심시간 12시부터인데
한 11시 30분부터 뭐먹을지 고민하고
의논하는거 압니다
공무원들 ㅋㅋ
11시45분 이후전화하면 거의 안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돈 빼먹으려면
훔치지말고
나오게 하세요
개그지새키들아
개그지새키들
니부모,니자식 니 형제자매 데려다 근무시키면
최저시급 아무 의미없는걸~
어차피 왠만큼 자리잡은 좃소나 중견이상은 최저시급과 아무 상관없다.
왜 남의자식은 푼돈으로 쓰려하고 니자식은
좋은곳 들어가 억대연봉받길 원하는가?
능력없는 사업체라면 최저시급인상에 스트레스 그만받고 너네가족 및 지인과함께해라~
단지 선진국 수준으로 임금부터 확 올려버릴 게 아니라 사회/경제 구조의 개선도 병행 되어야 하는데 직장에서 50 언저리에 퇴직해서 나오면 용역종사자(경비) 또는 자영업 위주로만 돌아가게 되는 구조에서 누군가는 고용주로 누군가는 피고용인 입장이 되어 자기들끼리만 싸우고 있는거죠. 여기 댓글 쓰는 인간들 중에 상가 임대인은 거의 없을 듯..
저임금 노동자들이야 최저시급이 오르면 오를 수록 최저 수익이 보장되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게 조삼모사라서.. 물가인상폭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고, 소규모 업장은 직원 채용에 소극적이게 되고, 기업에서는 급여인상 예산이 한정적이니 상박하후 현상이 강해지죠. 보배드림은 저임금 노동자가 대부분인지 희한하게 최저임금 상승에 대해선 무비판 적이네요.
저도 노동자이지만 최저시급을 무조건 올린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편의점 알바 입장에선 좋겠지만 편의점 사장은 이로 인해 낮에 파트타임 알바나 쓰고 야간은 본인이 직접 뛰고.. 중국집/치킨집도 배달원 채용 안하고 퀵을 쓰죠. 퀵비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부과됩니다. 그러면서 배달비 아깝다고 징징거리죠.. 커피숍은 이미 키오스크가 점령했고요.. 결국 직원 쓸 자리도 기계 또는 파트타임 알바로 대체해서 전체적으로 채용 규모가 줄고 체감 물가는 상승할 수 있어요.
연관하여 최근 주휴수당 폐지 얘기 나오는데 이것 폐지하면 결국 파트타임 알바한테나 좋지, 주5일 다 일하는 알바나 정규직들 급여는 크게 줄 수도 있습니다. 조.삼.모.사. 원숭이들끼리 싸우는 형세네요.
어쩌면 보배드림에는 자영업자보다도 임대아파트 사는 편의점 파트타임 알바들이 많을 수도 있겠군요.;;
그런 상황에서 하루 매출은 기대이하인데 인건비는 비싸지니 예를들어 예전엔 편의점 운영하면 순수익 500만원 나오면 야간알바 알바 150주고 내가 나머지시간해서 350먹을 수 있었다면 이젠 알바 250주고 2배 더 일하는 나는 250받아가야함 물론 이것도 장사안되면 내가 받아갈 이익에서 까임. ㅋㅋ
뭐... 편의점 예시는 10년전이라 치고 식당들은 배민이나 쿠팡에 수수료 10프로 떼이고 배달비 떼이고 ㅋㅋ
예전엔 배달하는 식당이 짱개, 피자, 치킨, 족발 정도였는데 이젠 대부분의 가게들이 그러고있으니.. 더더욱 먹고살기힘들어지지
시급 2마넌주면 음식값은 그대로겠냐?
집값은 그대로겠냐?
당장 니 인터넷 값은 안오르겠냐?
생각이란걸 해본적이 없는거냐??
넌 화장실가서 휴지 안쓰냐??
근데
지금사회는 알바들의 편으로 너무 치우쳐진갓같다.
알바들 문자로 아파서 못나온다고 출근5분전에
알리고 하루를 재껴도 문제가되지않지만
일하는게 맘에안들어서 그만나와라하면 큰 문제가된다.
알바들이 잠수타서 장사에 피해가 가도
어떻게 할수가없다.
근데 요즘은 이걸 악용하는애들이 너무많다.
사장입에서 그만두라는소리 나올때만 기다리는
애들이 태반이다.
이런 사각지대의 법들이 서로 평등해지고
조건에 부합하면 피해보상도 서로해주는 법도
생기면 시급을 12,000원줘도 괜찮다생각한다
그와중에 일잘하고 기본이된 친구들은
더많이받을수있게.
일본 같은 노예국가 빼고 다른 선진국들 최저 시급 보면 놀라 자빠 지겠구나.
자영업자는 못 살겠다는 데
본사는 수익이 무럭무럭
갑들은 세금 깎아줘서 신나 있는데
돈값못하면 손해배상하는 법이라도 제발 좀 만들어줘라.
받는것에만 집중하면서 받은만치 하는 알바보다 가뭄에 콩나는게 더 쉬울듯
대기업은 최저시급 오르면 동결이나
인턴/알바 계약직을 줄임. 3명 하던일을 2명이하고 그렇습니다. 급여가 오르면 물가가 더 빨리 오르는게 눈에 보입니다. 요즘 마트, 시장 가보신분들 아시죠??
실제 자영업자들 인건비,재료 상승으로 월급사장이 많아지거나 무인, 키오스트, 셀프, 로봇대체 하고 있습니다.
투자해서 장사 잘되는곳은 일부입니다. 문 닫기에는 투자했으니 유지라도 하려는 곳이 많아요. 은행 빚 못갚은 분들도 많을거고요.
같은 업종 근처 사장님들은 직원 없이 하는4곳. 사람 줄이고 쓰는 곳이2곳입니다. 저도 직원 한명 줄이고 급여 올려주고 알바 시간 줄이고 근무일수 줄이고 그랬습니다. 우리 직원도 자동차 정비소 장사 안되서 일하러 와요.
알바 한명은 근무일수 줄임. 한명은 시간 줄임. 한명은 퇴직금 500만원대 주고
나머지 한명도 일년후에는 못볼거 같습니다.
투자 몇억~몇십억 해서 월급사장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자도 나가고 월급 사장도 못되는 분들도 있을거구요. 위험부담 크고 자리 잡기 힘들고 자영업보다 직장 생활하시는게 좋아요.
돈 많이 버는거 같죠? 카드수수료 800이상에 세금이고 다 내면.. 순수익 저는 1프로~5프로 봅니다..자영업자분들 힘냅시다.
엊그제 같네요.
지금은 편의점도 피씨방 알바도 호프집 알바도
음식점 알바도 전부 최저시급이 적용된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죠
문재인때는 노동자들 잘 살아라고 시급 팍팍 올렸는데 지금도 더 올리자
한달에 500만정도 기본 생활을 보장하자
사업자가 뒤지던 노동자가 뒤지던 어떤놈이 뒤던지 년간 20프로는 올려야 한다
그럼 해결됨.직원에겐 최저임금도 아까우니 가족끼리 최고임금 주면서 알콩달콩 자영업 하면 됨.
그 소중한 시간이 값어치가 없나보지?????? 저 시급에 곡소리 하는거 보니 ㅋㅋㅋㅋ
사장아 사장아 저거때문에 문닫을거면 닫아~~
별다른 기술없이
별다른 노력없이 최저시급에 기대어 사시는분들 많은데
이왕이면 15000원 해주시지
나중에 시급이 10만대까지올라서 GS25땡땡점 알바
모집하는데 경쟁률 100대1이렇게되고
부모들이 "이번에 우리아들 GS25편의점알바 합격했다"
고 자랑하러다닐날이 오면 가능함ㅋㅋㅋ
당연히 그 많던 편의점은 대부분망해서 사라지고
반경10km에 한개있고 집값에 편의점 도보5분거리가 집값에 막대한 영향끼치고 그러것지ㅋㅋ
직원들 급여를 최저임금만 줄거같으면 자영업을 하질 말아야지.
하지만 인건비외 교통비 등 복리후생으로 더 주다봄 90% 털려요
최저시급으로 줘도 법적으로 문젠 1도 없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의 노고를 알기에
포괄시급으로 12500원 드리고 있구요
거기에 또 명절이면 90% 이상 더 털리겟죠 ?? ㅎ
인건비로 죄다 털리고 운영은 각자의 몫일테지만
빡빡하게 돌아간다는 사회복지쪽 예산 더더 더 쭐여가고 있어서
솔찍히 이사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에 치이고 사람들에게 시달리다봄 거기에 말도안되는 서비스마저 바랄때
못본척할수도 없고..
의료기쪽 기관만 남겨놓고 한곳만 집중할까 생각도 있어요
언젠간 좀더 좋아지겠지?... 스스로 희망고문하면서
윤재앙은 왜 자꾸만 복지쪽 예산을 가만 안두는지.
그에 대한 써비스는 어르신들을 향한건데
써비스 질이 낮아질까봐 걱정되유...
결국 일은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이 납득가는 인건비를 받아야
현장 서비스 질은 올라갈텐데 말이져
거기에 로또는 퇴직금
업무 특성상 퇴사자 나오는달이나 한꺼번에 퇴사한 경우가 많은데
아주 뒈져요 ㅎㅎㅎㅎ^^
사회복지 사업도 순전 자본논리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한 30억정도 있음 좋은데 ...
일하면할수록 악랄하게 운영하는 대표들 이해가 감 ...
만원이란 금액의 의미가 큰거야
앞으로 더 오를 길을 튼 셈이지
경제에서 제일 중요한 게 유효수요입니다.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엔 환율 높여서 대기업들 수출 잘되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월급도 올리고,
중소기업에도 뿌려주고 해서 물가도 올리고,
그러면 오른 임금과 물가 덕에 확장되는 내수를 따라가기 위해
내수기업들의 고용과 임금을 올리는 거였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낙수 효과가 없어서 실패했지요
일본은 30년 동안 이어진 저물가, 저임금으로 인해
대부분 기업들은 굳이 혁신할 필요도 없어서 잃어버린 30년을 쳐맞았습니다.
유효수요를 늘리는 방법을 주로 경기부양이라고 합니다.
재정정책으로는 건설,토목 사업, 공공근로 사업, 각종 투자 지원 정책 등이 있고,
사회정책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하도급 몰아주기 감시 등이 있고,
금융정책으로는 금리 인하와 환율 인상 등이 있습니다.
모든 경기부양은 +,- 효과가 발생하는 데 잘 조정하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한계기업들에게서 실업과 폐업 발생으로 단기적으로 내수가 줄어들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통 회복됩니다. 안 잘린 애들이 급여가 올라가서 내수가 진작됩니다.
반대로 임금이 제자리에 머물면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선 내수 위축을 부릅니다.
고령화는 되돌릴 수 없는 거라서 임금동결이 지속되는 상황에선 내수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경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올리는 게 대부분 선진국이 취하는 정책방향입니다.
적절하게라는 기준을 어디에 둘꺼냐는 게 늘 싸움의 대상이지요.
1.7% 인상은 아무래도 적은 것 같네요.
물가상승율과 비하면 택도 없는 수치라 내수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 한국기업들이 지난 30년간 일본보다 혁신적이었던 이유가 인건비 때문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걍 인건비 따먹는 사업은 고임금이 싫지만, 기업들이 고임금을 극복하기 위해선 혁신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임금은 활어차에 실린 메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많으면 물고기를 다 잡아먹고, 없으면 물고기가 활동력이 약해지지요.
자영업자들 생각해서 이데일리 임금은 동결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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