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첫차 (아반떼 MD)를 뽑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였는데, 저는 신호대기중이었고, 옆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있었습니다.
리어카를 끌고 가시는 할아버지께서 그 사이를 지나가시다가 제차를 긁고 지나가셨죠..
제 기억엔 40~50cm정도 되었던거 같네요..
인생 첫 자동차라 많이 속상했지만 저보다 적어도 40~50년은 더 사신 분께서 20대 후반에 갓 진입한 저한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고 말씀을 하시기에 오히려 제가 더 미안(이때 감정을 따로 표현할 단어가 애매하네요^^)한 감정이 들면서
그냥 가시라고 괜찮다고 이건 그냥 페인트만 살짝 칠하면된다고 보내드리고 바로 정비소 가서 제돈으로 수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같아도 그냥 탑니다 아니 전화드려서 맘고생하셨을텐데 괜찮다고 염려 마시라고 전화한통 넣어드릴것 같네요
저같아도 그냥 탑니다 아니 전화드려서 맘고생하셨을텐데 괜찮다고 염려 마시라고 전화한통 넣어드릴것 같네요
부딪히며 다친데는 없냐고 묻고 다음부터는 조금 더 조심히 다니셔라고 말씀 드리고 식사라도 잘 챙겨드시라고 해야죠!!
전화해서 얘기는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보통 이런거 그냥 넘어가는 사람 없으니
다음부터는 안전하게 조심히 다니시라고
저는 괜찮으니 신경쓰시지말고 맘편히 갖으시라구
저런 연민같은 걸로 사기 치는 인간들도 있음..
세상이 호락호락한게 아닌거 다들 잘 아실텐데...
순진하게 살지 마세요...
설령 진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할머니 일지라도...
의심은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의심하라 이쁜 여자가 너한테 말을 걸 때
왕복 2차선 도로였는데, 저는 신호대기중이었고, 옆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있었습니다.
리어카를 끌고 가시는 할아버지께서 그 사이를 지나가시다가 제차를 긁고 지나가셨죠..
제 기억엔 40~50cm정도 되었던거 같네요..
인생 첫 자동차라 많이 속상했지만 저보다 적어도 40~50년은 더 사신 분께서 20대 후반에 갓 진입한 저한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고 말씀을 하시기에 오히려 제가 더 미안(이때 감정을 따로 표현할 단어가 애매하네요^^)한 감정이 들면서
그냥 가시라고 괜찮다고 이건 그냥 페인트만 살짝 칠하면된다고 보내드리고 바로 정비소 가서 제돈으로 수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할머니께서 조마조마하실 수 있으니 전화는 드리고 심하지만 않다면 대인배이신 보배형님의 마음으로 넘어가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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