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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하게 돈 모아서 사업하면 되겠지 하는 거겠죠.
수시는 사꾸라임
어차피 최상위권 대학도 정원이란게 있는거고...
최하위권애들이 자퇴해서 저렇게 돈 모으는건 진짜 정신이 똑바로 박혀있는 소수의 이야기...
그냥 피라미드 꼭대기 이야기만 예로 든거임....
자퇴하고 최상위권 학교 가려했는데... 실패해서...재수 삼수 하는 애들이 있을꺼고...
자퇴하고 돈 벌려고 했는데...친구들과 놀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 애들도 부지기수 임...
하고 싶은거 미리 선택해서 노력하는거
걱정되는건 공부 잘하는 애들이 사회성없이 사회생활할까 걱정은 되네요.
'내신' 때문에 자퇴하겠죠. 수시가려면 내신이 중요하니까요.
최상위권 학생이면 공부 잘하는 학교에서 내신 2등급 받느니,
검정고시 치고 1등급 받으려고 자퇴하겠죠.
고1 다녀보면 느낌 오니까!
'아~ 나 2등급이네 자퇴하자!!! 검정고시로 1등급 가자!!!'
뭐 이런 마인드...
공부는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시면, 학원에서 다 배운다고 하겠죠
공교육이 박살난 현장입니다...공교육에서 얻을게 많으면 절대 나가지 않아요.
지방의 비평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옛날 사람인데,
그 때는 학교에서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에 토요일도 학교가서 공부하니
부모님이 고등학교가니 돈이 덜 든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사교육비 너무 많이 나가네요.
저 시절을 야만스럽다 할 수도 있지만,
선생님들도 푼돈(보충수업비, 야자감독비) 받으면서도 3년 내내 당직 근무해주고,
학생들도 맞아도 선생님이 '너 잘 되라고 그러는거다' 한 마디면 그러려니 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또 공부했었죠.
지금 당시 선생님들 나이가 되어보니
'하...난 저렇게 당직 근무 하면서는 못 살겠는데...참 대단한 열정들이었네'
싶은 생각이 듭니다.
1. 글쓴이는 지방 교육청에 근무한다고 하였다.
- 두가지 경우가 있겠다.
1. 시도단위교육청 -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2. 시도단위교육청 소속 교육지원청
예 강암교육지원청, 수원교육지원청, 춘천교육지원청 등
->그런데... 교육지원청으로 바뀌어서 근무자들은 교육청에 근무한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1번에 해당한다고 봄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장학사를 따라다니면서, 중고등학교 교감을 만난다고 하는데
시도단위교육청에서는 고등학교만을 관할한다. 즉 초중학교는 산하의 교육지원청에서 관할하고 장학한다.
그러므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을 하거나, 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교를 장학하는게 맞다.
한가지 더 보태자면,
현재 업무 구조상 장학사를 따라다니는 직종이라고 해봐야
아마도 학교지원센터 같은곳에 국한되는데..
이 경우도 방문해서 교감을 면담하면서 자퇴생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이 게시물은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작성된 허위 게시물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본문에 있는 이유와는 다른데
부모들과의 불화,결손 가정 친구들이 많다함
다들 먹고살기위해 맞벌이 하느리 바쁘단 핑계로 자녀에게
소홀하진 않았는지 돌아봐야함
아들 친구 착한애들도 자퇴한 친구가 있는데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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