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 전동킥보드와 사고 말씀드렸던 사람입니다.
드디어 결과가 나왔네요..
당시 맨인블랙박스, 블랙박스로 본세상에 티비에 나오기도 했었던거로 기억납니다.
뭐 변호사분들께선 7:3 ~ 8:2 로 말씀하셨었어요.(제가 2~3입니다.)
상대분은 입원하셨고, 저는 인정할수없다, 소송가겠다 라고 해서 소송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서..;;;
2월 말경 판결이 나왔구요. 상대방은 항소안하신다고 했다네요. 판결은 7:3 받았습니다.ㅎ
일단 보험회사에서 제게 위로금 및 치료비 항목으로 50만원 가량 받았구요. 2년간 보험할증된것 다시 돌려받으니
한 80정도 받은거 같아요. 본네트 찍혀서 수리한거는 자기부담금 20내고 했는데 그건 안돌려준다네요 ㅎㅎ
뭐 한참 지난일이라 저도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갔구요.
상대분은... 550정도...구상권 청구 받아서 보험사에 물어줬다고 하네요...
젊은 친구였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쎄게 물어냈을줄은 ㄷㄷㄷ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좋게좋게 끝내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ㅎㅎ
여튼 여러 회원님들께서 그때당시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무사히 잘 끝난거 같습니다.
킥보드 정말 위헙합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구요. 후기 꼭 올려달라고 그랬었던거 같아서 주저리주저리 글남겨봅니다.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이게 7:3이라니..
그냥 지가 와서 박는데...
긴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이게 7:3이라니..
그냥 지가 와서 박는데...
이기고 싶어서 소송간건데 져버렸으니 또 하나의 선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게 좀 걸리네요ㅎㅎ
긴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종결되셔서 마음에 짐 더신게 가장 좋은 소식같네요.
그리고 멋모르고 과하게 해먹다가 토해낸 소식이 소소한 위로를 주는군요 ㅎㅎ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461158
고생하셨네요
나도
고물하나 주워다
박아뿌려야겠네ㆍㆍㆍ참 나 !
피할수없는 사고같은데 고생많으셨어요 이젠 편히 쉬세요
커브길 우체국택배차량은 어캐됐나요? 과실상계?과태료뿐?
저도 골목길운전을 매일 하는 입장이라 남일같지않네요
그나마 요즘은 퀵보더들이 천천히 다니는듯해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39059_32524.html
판결문 잘 보시고, 자기부담금 돌려받으세요~
상식적으로 자기가 잘못한거 같으면
무조건 잘못.과실 인정하고 최대한 빨리 종결내는게 이득이죠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불감증 무섭습니다.. 앞으로는 잊고 꽃길 걸으세요!
면허여부에 대해서 과실 변경되거나 했는지요?
무튼 고생하셨네요
저것도 지가 잘못 한걸 알텐데
어떻게 저렇게 살아갈까?
주변인들에게 진짜 저주다
잘모르는 사람들이 대인은 무조건 100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법원까지 가면 치료비와 합의금도 과실비율대로
때려버립니다. 결과 나오기전에 룰루랄라 하면서 대인치료 한의원가서 받고 합의금 풀로 땡겨서 받았다가는 과실비율
잘못 나오면 병원비까지 다시 토해내야되죠. 법원으로 안가면 그냥 100인정하고 끝내는경우는 어차피 편의주의때문이죠.
자기부담금은 상대방 보험도 없을거고 받아내실려면 민사밖에는 없겠죠. 이미 몇백만원 구상권 맞았는데 자기부담금까지
내놓으라고 하면 마무리 일격이 될듯합니다.
판결로는 끝난거에요.
그래도 좀 마음의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긴 해도 낭비한 세월과 마음고생은 참 안타깝네요.
우체국택배차 뒤에 멈췄더라도 충돌을 피할수 없었겠는데
그랬어야 100:0 받았을까요..
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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