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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물의 행동에는 공과가 있다.
이 글 쓰면 또 비난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사실을 알려야겠다.
사실 정치 고관여자는 거의 다 아는 이야기다.
문다혜는 정의당 지지자이면서
이른바 똥파리라 불리는 반이재명 모임의 핵심자원이다.
그동안 문재인의 SNS가
이재명을 비난하는 글에 좋아요를 눌러댔는데
문재인은 고양이인 찡찡이가 눌렀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문재인의 SNS를 관리하는건
딸인 문다혜라는건 정치고관여자는 다 아는 사실이다.
이동형도 측면승부에서 두어번 슬쩍슬쩍 언급했다.
문다혜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도 진행됐는데
사실 이는 큰 문제다.
김건희가 윤석열 SNS 관리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그리고 그동안 문다혜가 만들었던 달력따위들은
똥파리 핵심이 디자인했었다.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고 양산가서 밥먹자 했을때
문재인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차나 한잔 하자 했는데
이 결정은 딸 문다혜와 김정숙의 분위기를 말해준다.
이낙연이 미국서 귀국 후 졸개 몇과 갔을때는
김정숙은 거하게 술상을 차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김종민등이 민주당을 버리고 나갔을때도
그 당을 응원했다.
양산 서점에는 이재명에 관한 책은 한권도 없다.
문재인을 존경하고 아끼고 싶은 순수한 맘은 알겠다.
하지만 현실을 냉정히 보고 객관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본다.
문다혜가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물론 김건희의 죄악에 비교하면 약소하다.
그래도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문재인 딸이니까 이정도는 괜찮아 라는 태도를 보인다면
문다혜가 했던 짓들을 언급하면 신고하고 비난하면
김건희를 맹목적으로 빨아대는 병신들과 뭐가 다른가?
진영논리에 빠져 쓰레기 짓거리를 하는 검찰이
상대를 공격할때 찬양하고 응원 하다보니
지금의 이 꼬라지가 났다.
박근혜는 멍청하고 무능했다.
하지만 그 멍청함과 무능이
20년 가까이 빵에 가야할 사안은 아니었다.
탄핵으로 끝날 일이었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중의 분노에 18년형이라는 기름을 부었고
당신들은 이에 환호하고 윤석열 한동훈을 찬양했다.
물론 나도 그러했다.
이 환호를 본 문재인은 윤석열을 5기수나 올려서
검찰총장으로 임명했고
그 뒤는 다들 아는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이 말했다.
정치인은 국민의 머슴이라고.
언제부터인지 당신은 머슴을 찬양하고 있지 않은가?
찬양하다못해 머슴의 실수와 잘못도 눈감아주다보니
샘이 난 옆집도 머슴을 빨고 있다.
옆집은 머슴이 아닌 머슴 마누라가
집주인 살림을 훔치는데 좋다고 빨아댄다.
그러다보니 마을이 망해가고 있다.
그 머슴으로인해
우리는 몇년을 뒤로 갔는지 계산조차 안된다.
그럼에도 임기 반이 남았고
민주당은 탄핵 생각이 별로 없는듯 하다.
이 모든게 머슴들을 빨아댄 우리의 잘못이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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