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의 근황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가장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니까 마음이 아프다”며 “(배우자는) 최근 떡볶이집 같은 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딸이 수능을 봤다”며 “김 처장이 딸바보라고 할 정도로 자식을 아끼고 가족을 아꼈는데 그런 사람이 갑자기 없어져 가족이 받는 충격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1심 재판부는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이 대표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했다. 2021년 12월 29일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 대표는 방송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4명 사진을 찍어서 마치 제가 골프를 친 것처럼 사진을 공개했던데”라며 “단체사진 중 일부를 떼내 보여줬고 조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했던 2015년, 김 전 처장과 해외 출장을 간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골프를 쳤다는 의혹도 제기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https://v.daum.net/v/202411201401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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