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태를 쉽게 이해하자면 이런 건가?..
대학로에 극장이 있어.
6개월씩 선불로 서울 시민만 정기 회원 자격을 줘.
4년간 공연을 관람하고 나면 공연예술 문화인 인증서를 발행해 주지.
이 인증서를 받은 사람들은 취업도 잘 되고 명예도 누려서 인기가 좋아.
근데 관객이 줄어들고 있어.
극장에서 그럼 경기도 손님도 좀 받아보면 어떨까 검토했어.
일부 정기회원들이 극장을 폐업하면 했지 경기도 사람 못 받는다고 항의 하면서 극장을 때려 부숴.
거기다가 정기회원 모임 운영진들이 공연 보이콧해. 이미 선불로 돈내고 노쇼하는 거지.
극장과 배우들은 정상 공연한다고 관객들 오시라고 해.
회원 중에는 연극 보고싶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부 회원들이 못가게 해.
결국 극장에서는 경기도 회원 확장안을 접기로 했어.
이제 새 정기회원을 모집해야 해.
그런데 망가진 극장 상태로는 새로운 회원을 받기 어려워. 흉흉한 극장에 누가 오겠어?
그래서 극장에서는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시설물을 보수해야 해.
극장은 시설물을 훼손한 회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생각한데.
극장을 부순 회원들은 극장에서 알아서 고치라고 한다네.
극장은 아직 망가진 상태 그대로고 회원들은 아직 대치 중이야.
남자가 등장함으로써
외모로 특출난 여자가 대우를 받고
외모의 하향평준화가 깨져 버림.
화장 정도로 이뻐지는 애들은 노력이라도 하겠으나
체급 자체가 거대한 애들은 진따 생활이 시작 됨.
여자들이 바라는건 다 같이 못생긴 여자 취급 받는 것이지
남자가 싫은게 아님.
저 대학은 어떨지 몰라도 내가 아는 여초집단은 그런 상황임.
남자가 등장함으로써
외모로 특출난 여자가 대우를 받고
외모의 하향평준화가 깨져 버림.
화장 정도로 이뻐지는 애들은 노력이라도 하겠으나
체급 자체가 거대한 애들은 진따 생활이 시작 됨.
여자들이 바라는건 다 같이 못생긴 여자 취급 받는 것이지
남자가 싫은게 아님.
저 대학은 어떨지 몰라도 내가 아는 여초집단은 그런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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