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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김영철 무혐의를 내렸다.
당연한 결과였다.
탄핵 청문회까지 열렸지만
최순실과 변희재가 증인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이 둘이 빠지자 청문회는 시들해져 버렸다.
민주당은 변희재가 제공한 수많은 증거를 가지고도
변죽만 울리다 끝내버렸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났다.
이런 상황을 만든건 박지원이다.
박지원이 국민의힘과 짜고 증인출석을 막아버렸고
법사위원장 정청래는 이에 동조했다.
새날에 출연한 정청래는
변희재가 출석하지 않은 이유를 시청자가 묻자
갑자기 당황하더니 당황하더니 모른다고 했다.
그렇게 윤석열의 졸개중 선봉장을 날리는 일에 실패했다.
민주당 검사탄핵에 관심이 없음을 눈치챈 검찰은
이재명에 대한 총공격을 진행했다.
그래서 지난 이번 선고가 그렇게 났고
심지어 기소한개가 추가됐다.
정청래는 이 중요한일을 엎어버리더니
특활비 깍는 일에 열중하며 쑈를 하고 있다.
이대로 이재명이 사라진다면
정청래에게 좋은 일일까? 나쁜일일까?
민주당 지지자들은 2심과 3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자위하지만
선거법은 3심까지 6개월안에 끝내야하는 법이 있다.
그리고 미친판사가 널렸기에
결과도 장담할 수 없다.
문재인은 이재명 선고날
독립유공자의 죽음을 애도하더라.
민주당 당사가 압수수색 당했을때도
감자심는 사진을 올린 문재인이다.
하지만 지지자들에게 그는 여전한 성군이다.
이대로라면
이재명은 다음 대선에
후보자로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의 룰라가 그랬듯이...
그러나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여전히 희망적이다.
그러나 이재명의 미래는 밝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 너무 화가 난다.
현실을 모르면서
알려고 하지도 않는
지지자들을 보고 있으면
더 화가 난다.
아 씨발...
민주당내 일부에서도
김검사 무혐의를 보고
앞으로 이대표의 여러재판의 결과가
거의모두 유죄가 될가능성이있다고
우려섞인 경고했죠
김검사의 이번혐의가 중요했던게
제재대상없는 현 검찰의 칼춤에
처음이자 유일하고 의미있게
브레이크를걸고
검사들의 마지막루트인 변호사개업이나
정계의진출을 무너뜨리는 유죄나 징계가
자금까지는 거의 없던 사례였고
이번에 혐의가 인정되었으몀 검찰에서도
조금이라도 자신의 미래가 대미지를 입을수있는
상활을 피하기위해 무리한수사를
기피하는 상황을 만들수있었지만
이젠 검사가 직접수사가 위헌이지만
해버리고 형량최대로 기소후
사표내고 변호사 개업해버리면
기소당하는 쪽만 박살나고
사표낸검사는 아무 대미지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현실이죠
진짜 올여름에 변대표와 장시호로
검사들의 행동에 제재를걸 유일한 기회였는데
총선 승리후 도취감의 판단미스인지
아님 진짜 잘위장한 수박들의 의도인지
현재는 알수없지만 중요한건
그때의 변대표의 증인출석을 막은건
사람들이 너무쉽게 넘어가는 패착인건
확실한듯요
진짜 문제는 아직도 이대표도
오늘 시장방문하고하던데
이게 민심잡는다고
해결될게 아니고
법리와 상대의 프레임자체를
뒤집어엎어야 당과 본인이 살수있는데
주위에서 어떻게 조언하는지 모르지만
너무 대처가 위태롭고 불안해보입니다
주위에서 현 상황을 드라이하게
말하고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상황임
시장방문힐시간에
변대표불러서 태블릿으로 검찰의
수사방식과 피해사례 그 과정에서 나온 부정등을
TF꾸려서 기자회견하고
까발리고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무리한 기소가 탄핵되어 본인의 추후변호사개업이
날라간다는걸 인식시켜줘야하는데
벌써 담주예정인 재판에 아무 대응도
안되어있는것같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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