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사건 상황 설명을 할려면 다소 긴 내용이 될수 있습니다.
출근길 항상 동일한 시간 아침 7시 20분 부천역에서 1호선 특급열차(일반->급행->특급) 타려고 시간 맞춰서 나갑니다.
그날은 눈도 잘 안떠지는 헬요일 출근길이었고 다른날보다 조금 여유없게 도착한터라 줄 뒤쪽이어서 지하철이 들어오는데 제가 늘 타던 4라인(1234칸 중에 4번째칸)에 문앞부터 사람이 꽉 차 들어갈 공간이 없어보여 3라인쪽에 문앞에 빈 공간이 보여서 그쪽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그러고 지하철에 탑승을 했고 여느때처럼 밀려타는 느낌이였습니다. 제 등뒤 지하철 문과 제 사이에 누군가가 있었고 그앞에 제가 있었고 제앞에는 어떤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제뒤분이 자꾸 저를 문에 대고 몸통을 이용해 미는 듯한 느낌이 지속 있었고 저의 신경은 온통 그 뒷사람 한테 가있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앞사람이랑 닿지 않을려고 약간 뒤로 무게중심을 두며 버티는 듯한 자세로 서있었고 저의 오른쪽 골반이 앞쪽 여성분 오른쪽 골반 엉덩이쪽으로 닿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주머니에 카드가 들어있어 오른손은 카드를 쥔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밀침이 없어져 몸에 힘 빼고 긴장감좀 풀고 왼손으론 폰을 들어올려 게임을 켰습니다.
한 2~30 초 정도 지났을즘 뒤에 분이 갑자기 저를 두번 세게 밀었고 제 왼쪽 엉덩이를 밀어서 앞에 있던 여성분 엉덩이에 성기가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닿았습니다.
뒤에서 누가 밀어서 밀리듯이 닿은것도 아니고 오른쪽 골반은 앞사람 골반뒷쪽으로 대고있고 제 왼쪽 몸은 떨어진 상태로 있는데 왼쪽 엉덩이를 미니 저는 세게 밀렸지만 몸이 회전되며 제가 버티는 힘? 과 상쇄 될쯤에 살짝 툭.. 닿고 원상태로 돌아간 후 다시한번 또 밀면서 동일하게 뒤에서 미는힘과 제가 버티는 힘이 멈춰갈때쯤 앞사람 엉덩이에 툭.. 살짝 닿으니
앞사람도 뒤에서 민걸로 느끼기보다 살살 갖다 대는것처럼 느꼈을거같고 저역시도 순간 '어?' 싶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정말 당황한 상태로 뇌 회로 다 중지되고 굉장히 당황하고있었는데 그찬라 아니나 다를까 앞에 여성분이 돌아보더니 변태냐고 하면서 상습범이네 하면서 소리를 지르기에 저는 고개 뒤로 돌리며 뒤에분을 고개로 가르키듯 '뒤에서 밀어서 그런거잖아요!!' 라고 정신없는 제가 그렇게 말하고 있더군요 순간 느낀 아줌마 표정이 엄청 당황하고 놀란 표정이었고 제가 뭐 폭력이라도 쓸것처럼 매우 쫄은? 듯한 눈빛까지 느껴져서 저희 어머니뻘 되보이고 키도 150 정도 되보이고.. 아무튼 저는 뭐 해코지할 생각은 없었고 순간 욱하듯 튀어나온 제 목소리도 그렇고 아무래도 제 눈빛이 살기가 있나.. 싶어 더이상 뒤에분 한테 눈 마주치지 않고 고개 앞으로 그냥 돌렸고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에서 소리지르는 사람들 보면 왜저러나... 하는 생각을 하던 사람이라그런지 챙피하기도 하고 앞에 여성분 소리치는게 수그러들길 그냥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다음역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타며 앞쪽으로 더 밀려들어갔는데 그여성분이 계속 저를 째려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고개로 목례 하듯 인사 한번 했고 여성분은 핸드폰으로 성추행 신고를 검색하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행인이 어찌 할지 몰라하시는거같아서 신고해드릴까요 하며 여성분한테 물었고 그렇게 성추행으로 신고 당했습니다.
그렇게 출근길 해프닝으로 끝날줄 알았던 사건은 경찰서까지 가게되었고 그 여성분 입장에서 저는 가해자겠지만 저역시도 멍~ 하니 출근하다 날벼락 맞은 상황입니다
여튼 다음역에서 내려서 경찰들 오길기다리며 내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고 어떻게 된건지 설명 하려 했으나
신고해줬던분이 같이 내렸었는데 자꾸 저를 그 여성분이랑 떨어뜨려놓을려 하고 말을 못걸게 하였고 할말있으면 경찰서 가서 하라며 벌레 보듯 아주 위압적으로 말하더군요. 저도 뭐 순간 욱하긴 했지만 거기서 그 신고해준분하고 언성 높여봐짜 변태새끼가 지랄 발광하는걸로 밖에 안보일것 같아서 여튼 내가 불리 한 상황이니 참고 그냥 말하지 않았습니다.
경찰분들 여럿이 왔고 이런저런 말을 걸더군요 뭐 저도 얼빠진 상태라 다 기억은 안나지만 한가지 기억나는게
직업이 무엇이냐 나는 콜센터 상담사다 거기 일이 스트레스가 많죠
응? 그니까 이말은 즉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런짓을 했죠? 인가 뭐지.. 콜만 10년넘게 한 베테랑인데.. 하.. 그냥 대꾸도 안했습니다.
진술 거부 할수 있고 뭐 지금 안하고 변호사 동원해서 진술해도 되고 뭐시기 막 읊던데 저는 바로 진술하러 가겠다 했고
처음엔 구로역 경찰대? 에 갓는데 엄청 춥더라구요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거기 경찰분이 추워하는게 보였는데 따듯한 물한잔 주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 변태새끼 취급만 하는거같고 서러웠는데 약간 갬동이었습니다. 추위가 좀 가셨습니다.
거기는 그냥 파출소 같은 느낌이었고 거기서 대기 후 수사관? 이라는 사람들이 왔고 그사람들 따라 당산역 지하철 경찰대로 갔습니다. 위의 줄줄히 써논 내용대로 사건 경위를 말했고 2시간쯤 지나니 2시간이 지났는데 쉬었다 할거냐 묻더라구요 밥도 못먹고 기운도 없고 매가리도 없지만 이 현실이 너무 싫고 아뇨 저는 빨리 끝내고싶습니다 라고 말했고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요청사항? 같은게 있냐길래 CCTV꼭 확보해달라고 적고왔습니다.
아 여기서 중요한것은 여성분이 뭐라고 신고 했는지 인데 줄서있을때 자기 뒤에있던 남자가 옆칸으로 옮겨서 탔는데 거기 옆칸으로 따라와서 성추행을 했다 이거였습니다. 와...... 모든 상황이 그여자분 말대로 보일 상황이었네요
수사반장이 수사관이 배정되면은 연락 갈거라고 했고 이때가 4월 17일 이였습니다.
이담엔 전화를 해도 뭐 배정되면 연락 간다 본인들은 접수만 해주는? 그럼 개념이단 식으로 말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도 연락도 없고 4월 지나고 5월 다지나가고 그냥 성추행은 개뿔이나 cctv랑 확인해보니 뒤에서 밀어서 된거랑 확인다 되서 그냥 오해받은걸로 끝났나보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2차 배정된 수사관이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5월 30일에 시간될때 전화 달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일하다 말고 바로 나가서 전화 했고 어떤내용이 추가 조사가 필요한거냐
아니 cctv가 없냐? 보면 바로 알텐데 왜 추가조사가 필요한거냐 등등 말을 했고
다 문서로 기록되야 하기때문에 와서 얘기 하자고 하더군요
다시한번 물었죠 cctv가 없는거냐 있다더군요
아 이때부터 상황이 심각함이 느껴졌습니다
cctv상에 그여자가 말한것처럼 보이겠구나 난 완벽히 누명쓰겠구나 싶더라구요
6월 언제 오라 했었는데 내일은 안되냐고 바로 다음날 5월 31일로 시간 조율해서 바로달려갔죠
저의 배우자도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 같이 가서 보자 어떻게 보이길래 추가조사가 필요하단건지 배우자도 cctv 같이 보고 내기준에서 내가 느낀 상황들 내가 아닌 제 3자가 보는건 또 다르게 보일수 있기때문에 냉정하게 보고 판단하고 제입장에서의 변호도 하기 위해서 였죠
드디어 5월 31일 오전 11시 당산역 지하철 경찰대 도착
이때는 수사관들이 cctv 확인 끝낸 상태였고 조사하기전부터 말투나 태도가 이미 범죄자라고 확정짓고 말하는 눈치 였고
전날 이미 배우자 같이 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와도 좋다 라고 답을 받아서 갔는데도 범죄자 새끼가 왜 배우자를 데려왔나 임신한 배우자한테 지가 딴여자 추행하는 모습을 왜 보여주려고 하냐 라는게 너무 느껴지게 계속 말하더군요
그렇게 배우자는 밖에 나가서 기다렸고 저혼자 진술을 다시 했습니다.
그날도 신고당한 당일에 진술을 했듯이 나의 상황 내가 느낀거 보고 들은것 그대로 거짓없이 동일하게 진술하였으나 담당 수사관은 말을 할때마다 콧방귀 뀌듯이 반응했고 또 다른 수사관이 옆에서 저를 조사하는 수사관한테 같은 얘기만 반복하네 수사할 가치가 없다니까요 ? 이렇게 말하더군요
나는 완전 사실만을 말했고 첫 진술때도 그랬지만 수사관이 말을 잘 해야 한다 신중하게 해야 한다 하길래
전 제가 하는 말이 저한테 이득이되던 손해가 되던 상관 없다 있는 그대로 말하는거다 라고 했었고
이날도 제가 느낀 그대로 그상황을 제가 기억하는 그대로 말했습니다
조사 시작하고 서두 부분에서 처음 경위를 나의 상황을 옆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여성분이라고 치면 제 위치나 서있던 방향 자세는 이러이러 했다 하고 시물레이션 하며 진술을 했는데 수사 중반쯤에가서 갑자기 성기접촉이 어떻게 됐는지 그런얘기 묻다가 첨에 말하지 않았냐 내 오른쪽 골반이 이분 오른족에 닿고 있었고 그러다 뒤에서 밀어서 성기부분이 닿게됐다 라고 했는데 갑자기 그런얘기 언제 했냐고 안닿아 있었다지 않았냐며 언성높이며 말했고 제가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요 라고 했으나 자기는 수사내용 그대로 적고 있고 어디 봐보라고 그렇게 말 안했다고 모니터 페이지를 취조 시작부분으로 막 드래그해 올리면서 말하더군요 제가 이 공기청정기가 여성분이면 이라고 하면서 자세하게 말하지 않았냐 다시 말했으나 또 콧방귀 뀌듯 알겠다고 자긴 내가 말한 그대로 적었다고 하며 대충 수사 마무리 하자고 하더군요 그러자 했죠 저도
취조가 끝나면 취조한 내용 프린트해서 저한테 확인해보라하고 이내용 맞는지 확인하고 지장찍는 작업을 하는데(1차 조사때 이미 해봐서 알고 있음) 서두부분에 제가 오른쪽 골반 닿은거 말한부분 잘 써있더군요
제가 느낄때 수사관은 손가락은 썼어도 머리는 이미 이 추행범새끼 거짓말 하네 라고 생각하고 듣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가장 중요한 cctv 확인 결과
1. 바깥상황cctv - 지하철 들어오고 4번칸에 줄서있다가 -> 3번칸으로 옮겨 타는거 - 따라가는걸로 보면 따라가는거로 보이고 그냥 평범하게 옆칸으로 이동해서 타는걸로 보면 그냥 타는걸로 보이는 정도? 막 변태새끼처럼 따라가는 모션은 아님
2. 안cctv - 문제의 여성분 - 저 순으로 타는 장면 나옴 / 탈때 저를 밀었다고 말했던 제뒤에 있어야할 저를 민 아줌마 없음.
제뒤엔 아무도 안탐......
안에 탔을때 분명히 누가 저를 힘으로 미는게 느껴졌었고 여러명이 우르르 미는 그 밀림이 아닌 힘으로 미는게 분명 느껴졌었고 저도 앞사람앞에 밀려서 붙지 않기위해 오른쪽 골반을 그사람한테 대고 뒤로 힘주어 버티며 서있었는데 이럴리가 없음.....
제가 환상속에 살고 있나봄......
cctv는 콩나물 시루처럼 머리만 나오는데 그문제의 여자분과 저는 cctv상에 굉장히 가깝게 나옴 제 뒤에는 사람이 없는것 같이 나옴
수사 다 끝나고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고 믿기 힘들어 cctv 다시한번만 보여달라 사정했고
그여자는 둘째치고 제 뒤에 분명히 있었던 그 아줌마를 찾기위해 두눈 크게 뜨고 다시 봄
분명히 저는 그 아줌마와 눈도 마주쳤고 그 당황한 놀란? 쫄은? 그표정까지 기억하는데 없으면 말이 안되기에 cctv 앞으로 돌려가며 그 아줌마가 제 엉덩이 밀칠때 앞에 여자분이 뒤돌아봐서 변태냐고 했었으니까...(앞에 여자가 뒤돌아보는화면은 잘 보임) 그때 타이밍 중심으로 앞뒤로 계속 다시 돌려보다보니
두번에 거처 저를민 아주머니 키가 작아서 옆에분한테 가려졌던 거고
한번 마스크 반절 두번 마스크 정면으로 나타남
문을 보고있던 아주머니가 문에 본인 오른쪽 몸 대고 왼쪽 몸으로 제 엉덩이를 밀면서 문을 등지는 방향으로 돌아서 선거임
하지만 수사관은 응 그렇수도 있겠네 한마디 하고 이미 수사는 끝낸 상태에서 영상만 다시 본거기에 수사기록엔 이내용은 없는채로 끝이남.
그림으로 첨부
집에와서 수사관기피 신청 올려서 다른 수사관으로 수사받을수 있을지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변호사 알아보려니 성추행 변호는 기본 500부터 시작하고 업무량에따라 쭉쭉 올라 간다 하고
800정도 기본으로 들어간다하고 1000은 생각해야된다 하더군요
저는 29살에 사기를 당해 몇천 빚을 지고 세상포기하듯 살다 구세주 같은 천사같은 여자 만나 연애하며 열심히 살며 8년동안 빛 다 갚고 내집 장만하고(다빚) 작년 10월 30일 결혼식 올리고 올해 2월에는 배속에 아이까지 가진 초짜 유부남 38살 입니다
어두운 시기 다 지나고 이제 정말 인생 살만해졌다~~ 싶은줄 알았는데 주택담보 대출 이자가 오르면서
매월 190만원돈이 은행으로 나가고 월급은 250~300 사이인데 임신한 아내는 집에 있고 다달이 나갈돈은 적자고 곧 태어날 아이위해 뭐든 하려고 하는 이시기에 이런 청천벽력 같은 일을 당해도 변호사 살여력도 안되어 이새벽 잠못자고 이렇게 긴 길을 적어봅니다
이런저런 자료들 찾아보니 저처럼 나는 결백 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가는 억울한 판결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인터넷 사례들 보면 본인이 진짜 했는데도 합의해서 무혐의 처리되거나 변호사가 잘 처리해서 무혐의되거나 합의잘보게 해주거나 결국 돈있으면 다 처리 되더군요.....
저는 정말 그럴 의도도 없었고 억울한 경우인데도 범죄자가 될것같은 상황에 놓여있네요..
이런 경우를 겪거나 주변분 사례를 보신분의 경험담이나 조언 도움 너무나 필요합니다
허접한 자료더라도 제가 다 준비해서 변호사 역할까지 직접 해야 할것 같습니다..
성추행은 다른 범죄와 다르게 피해자와 합의가 되면 범죄로 기록되지 않는다던데
설령 제가 억울한 판정을 받아도 합의할돈도 없습니다...
제 한몸 결백함을 주장하기위해 없는돈 짜내고 빚져서 와이프 더 고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당연한거겠지만 자기 배우자를 성추행범으로 기록남기는것도 너무나 싫다 하니...
으..... 울고싶은 마음이네요 내인생이 어떻게 되려고 이런일이 생기는지....
회사 팀장님은 여성분이신데도 보살님같으셔서
그일로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도 아니니..
세상 일 다 내맘처럼 되는것도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거라 아이가 복덩이니 다 잘될거다 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힘이 됩니다.. ㅎㅎ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생각나는군요
형님들 힘을 보태주십쇼.... 부탁드립니다 (_ _ )
조땐네요....
뻔한 상황 벌어질걸 알면서 손을 주머니에 왜 넣고 있지요?
두손을 일부러 다 들고 있거나 팔짱을 끼고 있어야 성추행 의심은 피할텐데....
고생 하십시요
거기다 여자도 사람이라서 몸에 닿았을때 일부로인지 아니면 밀쳐져서 그런건지 다 압니다
밀쳐져서 닿으면 살짝 뒤돌아보고 말고 일부러 했나 싶으면 인상좀 쓰고 돌아보고...이건 완전하다 싶을때 신고 할걸요? 신고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지하철 탔을때 앞이 닿으면 바로 엉덩이 뒤로 빼는데 그런 늬앙스는 없네요?
그냥 제 사견이지만 성추행까지는 아니고 그냥 한번 느껴지면 좋고~이러다 된통 걸린거 같은데...
지하철에서 약자는 남자입니다
세트 포지션이 완벽해서 버틸수가 없이 입구에서 반대쪽 입구까지 한방에 밀립니다.
아주가끔 9호선급행 김포공항에서 타는데
진짜 거짓말안보태고 출근시간에
몸치기나 양손으로 밀면서돌진하더라구요
정해놓고
견찰들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윗분 말씀대로 변호사가 빠르시겠네요
힘내세요
신고가되었으니 경찰도 진술을받은거고
진술서 검찰로 넘어가면
출석요구할수도있어요~
절대 강력하게 입장 고수하셔야하고
무혐의도 종종나온다니
판례를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
남자라는 죄 인가요.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잠재적 가해자라고 하지 않나
군대 보상도 못 받는데 여성할당제로 불이익 보고
성추행, 성폭행 했다고 여자가 말하면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언이다와 성인지감수성으로 수사하고 판결
무죄로 나도 명예회복 불가
무고 소송 걸어도 집행유예
아니면 그 가슴앞으로 팔장? 을 끼고 있는거죠 ..
그리하면 지하철이 흔들리거나 그런 상황에서도 오해를 받을 확률이 줄드라구요 ..
참으로 고달픕니다. 남자들..
빈 말이라도 사과하거나 그랬을 수도 있겠다는 말 절대 금물이라 합니다, 그리도 변호사 비용 최대 1천만원이요-? 적잖은 돈이지만,,, 능력 있는 변호사 잘 찾아서, 그 돈 빌려서라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만 (개인 의견입니다만) cctv상 화면이랑 진술하신 내용이랑 결정적인 것들이 달라보여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화면상 민 사람이나 밀릴법한 외력이 잘 안 보이신다 하셨죠-??
분명 누가 밀었는데 cctv상 안 보이니까,,, 환상 속에 살고 있었나보다고 하시면 그걸 누가 쉬이 믿겠습니까...ㅠ
그나마 찾은 민 사람도 작은 체구의 아주머니였고, 거기에 밀려서 성인 남성이 여자 분에게 성기를 한 번도 아니고 밀착을 했다하면,,, 더구나 탑승 할 때 의도 아니셨다 하지만 그 여자분 타시는 쪽으로 함께 이동해서 타시구ㅠㅠ
여기 글 올리셔봐야 별 도움 안될 것 같구요, 정말 결뱍하시다면 저라면 변호사 쓰겠습니다
뼈밖에 없는 힘없이 서있는 존재에요.....
그아줌마는 문에 오른몸쪽 대고 왼쪽 몸으로 제 왼쪽 엉덩이쪽 한쪽만 밀어서 왼쪽만 회전된겁니다...
아무튼 뭐 상황 백날 말해봐야 씨씨티비에 전혀 안보이고 그나마 아주머니 하얀 마스크여서 그 씨꺼먼데서 마스크 나타나는게 제가 말한대로 몸 돌리시는걸로 추측 할수 있는 것 뿐입니다
손 앞으로 모으고 올려서 폰보면서 게임해야하면서 갔는데 이자세로가면 팔에 쥐납니다진짜 ㅋㅋ
노트북가방끈으로해서 앞으로 매고요
변호사랑 상담하고 증거수집해야지
맨날 미*새끼들이 문제만생기면 보배드림와서
도와주세요 이지*이지
거기다 여자도 사람이라서 몸에 닿았을때 일부로인지 아니면 밀쳐져서 그런건지 다 압니다
밀쳐져서 닿으면 살짝 뒤돌아보고 말고 일부러 했나 싶으면 인상좀 쓰고 돌아보고...이건 완전하다 싶을때 신고 할걸요? 신고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지하철 탔을때 앞이 닿으면 바로 엉덩이 뒤로 빼는데 그런 늬앙스는 없네요?
그냥 제 사견이지만 성추행까지는 아니고 그냥 한번 느껴지면 좋고~이러다 된통 걸린거 같은데...
지하철에서 약자는 남자입니다
고추가 닿을까봐 오른쪽 골반 내밀어서 방어하듯 막은겁니다
뒤에 아주머니가 밀기전까진 성기 접촉은 전혀 없었습니다
손도 주먹으로 대고 있었고 그때까지는 뭐 아무 문제 없는 지옥철 출근길이었을뿐이었는데
자세히 설명해놨지만 뒤에 아주머니가 밀어서
밀리는 힘으로 부딪혔으면 그여자도 누가 미는구나 알겠지만
미는것과 제가 버티는 힘이 상쇄댈때쯤 약하게 톡 닿았고 두번 연속으로 그렇게 된거라
뭐.. 저도. 어?? 이거 완전 오해받겠는데 싶은 생각 딱 들었고 그여자도 바로 뒤돌아본거에요
이건 거리가 떨어져 있기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변태같이 드리대고 있었으면 생길수 없는 일이죠
제가 오른쪽 골반 안내밀었으면 님말대로 그냥 고추 대고 느끼고 서있기가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그여자 45세 전후로 보입니다... 20대 여릿여릿한 그런 여자한테 변태짓하고 발뺌하는걸로 생각하시는것 같으셔서 말씀드입니다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생각나는군요
여기서부터 꼬여버린거 같은데...;; 두손으로 정성껏 핸드폰을 잡고 게임을 하셨어야 해요;;;
뭐든 오해살만한 행동은 해선 안됨 ㅠㅠ
그냥.. 두손 위에 올리고 남자들만 있는곳에 서있어야 합니다.
조땐네요....
뻔한 상황 벌어질걸 알면서 손을 주머니에 왜 넣고 있지요?
두손을 일부러 다 들고 있거나 팔짱을 끼고 있어야 성추행 의심은 피할텐데....
고생 하십시요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손은 머리위로...
처음에 여자랑 신체가 닿았을때 어떻게든 몸을 돌렸을것 같습니다.
많을텐대 그거다 신고하면 지하철 텅빌듯
국밥집인지 뭔지 몇년전 사건도 결국 실형 받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암튼 맘고생 심하실텐데...
진짜 돈 들더라도 정신바짝 차리고 대응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오해받을 품행인가보군요... ㅠㅠ
그 손으로 여러 상황들 방어 했는데 고추위 배에 주먹쥔 손 딱 대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고추접촉 방어 되고 측면도 그 주먹쥔 손으로 막고
손바닥으로 대는것도 아니고 완전 밀착되서 움직일 틈이 없을땐 더더욱 주먹 꽉쥐고 절대 펴지 않습니다 오해 받지 않기 위해.....
근데 이것 자체가 남들이볼땐 의심을 사는 행동인지 인식을 못했네요 이글 올리기 전까지도..
합의금 3~500으로 빠르게 종결가세요.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경찰이 저 태도로 나오면 이미 검찰가봤자 게임 끝입니다.
일단 억울하신 상황은 알겠지만 검경에서 추행의 의도는 사실 중요치 않게 생각합니다. 즉 님이 그냥 떠밀려 성기가 상대여성의 몸에 닿아 상대 여성이 불쾌했다가 중요한 거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닿았다는 님의 입장은 중요치 않다는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성범죄에서는 일반 범죄에서 중요하게 판단하는 과실 및 고의 구별 적용안하고 대부분 고의로 적용됩니다. 왜냐면 증거가 애매한 성추행 사건의 경우 변명 또는 거짓말할 가능성이 큰 범죄이기 때문에 바로 피해자가 싫었다 또는 수치심이 들었다 해버리면 끝이란 얘기죠. 더군다나 대부분 일면식이 있기 만무할 공공장소나 둘만 있는 은밀한 장소에 이루어지기에 더더욱 그 부분에 대해선 입증도 어려우니 접촉이 확인되면 그냥 바로 범죄자로 몰아갑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대부분 성범죄로 엮여서 오는 분들이 이런 상황에서 자포자기 또는 소송가봤자 결론이 대부분 처벌을 받는 경우기 때문이고, 실제 재판이나 검찰수사에서 아니라고 잡아떼던 사람들도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인정 또는 합의로 가는 과정이 비일비재해서 엮으면 다 되는 사건이 바로 성추행 사건이거든요.
피해자라고 지칭되는 여자분 측 대리인 만나서 자초지종 말씀하시고 의도치 않게 접촉이 되어 불쾌한 건 이해한다고 말씀드리고 대신 절대로 그런 상황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다만, 경찰 수사결과나 검찰에서의 처분이 현재의 피해자와 상관없이 무조건 가해자인 본인에게 불리하니 여기서 합의금조의 위로금으로 사건 해결 및 종결좀 부탁드린다고 사정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남자로 살기 조까튼 대한민국인거 알지만, 실제로 성추행 하는 새끼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업보 아닌 업보가 된 것이라 참 뭐 같은 상황이죠.
저런 좆 같은 경우가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이상
나에게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천만원이라도 모아서 경차라도 타고 다녀라
지하철은 피하는게 답 이다
추울때 따뜻하고 더울때 시원하고 나만의 공간이라는게
생기는거다 물론 막히고 초년생에겐 큰 지출이 발생되지만
천만원으로 최소한 더러운꼴은 피할 수 있다
ㅂㅈ가 벼슬이냐
1.고소인 따라간것과 오른쪽 허벅지 밀착
2.허벅지 밀착할 정도의 혼잡한 상황에서 한손 휴대폰, 한손 오른주머니
->경찰 입장에서는 이부분을 카드 잡기가 아닌 성기를 밀착시키기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 생각할듯
3.본인 주장에의한 밀림에의한 두번의 성기접촉
본인 의도나 주장과는 달리 성추행으로 본다면 충분한 정황이 성립되기에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하세요.
우리 힘냅시다!!
글 작성자분 사건은 부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경찰이라도 다 공정하게 수사하는건아니더라고요...주변이 있는 일반인들중 하나라..
돈들여 변호사가 와야..제대로 말을 들어준다는거 자체가 화가나네요...
마주본 것도 아니고 측면이 접촉한건데...
님 인생이 걸린일이에요.
님 와이프도요.
경찰들이 수사를 제대로 해줄꺼라고
믿는 모양인데.. 이미 님은
그들에게 있어 성범죄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게 뒤집혀지지 않게
증거가 나와도 없애버릴것 같은데..
변호사 마저 고용 안하면 님은
어떻게 대처하시려고 그러시나요?
빚을 더 져서라도 무죄입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천만원으로 중고차 한대 사서 타고 다녀야 하는 세상입니다
합의금만 내고 풀려나는데
억울한 사람들은 무죄 증명하겠다고
노력하다가 형량만 늘어나고
무죄 증명해서 재판 이겨도 인생은 끝..
상황이 발생하고 신고 당했다면 그 아주머니 증인으로 같이 내리셨어야죠. 왜 그냥 혼자 억울하게 뒤집어 쓰셨죠?
신고해 준 사람은 남자였을테고 남자분이 도와주자고 판단 되었다면 그 또한 그런 상황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쩌면 구차한 변명처럼 느껴지네요.
결백하시다면 절대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그 아주머니는 방조죄 로 고소할 생각입니다
본인이 밀어서 앞에 사람이 곤경에 처했는데 아무말도 없고 지켜만 보고 나몰라라 한것도 방조죄더라구요 제입장에선 증인도 되겠네요
변호사가 시키는데로 해야 합니다
핸드폰은 가슴위로
범죄자로 인식한거 같네요
무슨카드인지는 모르겠으나 님이 결백하다고 해도 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감수하고 다음부터는 방어행위에 온힘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좆되기전에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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