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더불어 뜻도 모르는가? 뭘 더불어 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이라 하는가?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 "국민 기대를 저버렸다"고
혹평을 했다.
그런데 아무리 경축사를 읽어보고 읽어봐도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내용은 없었다.
자유를 33번 찾으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계속 독립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 부분이 좌파와 친북주의자들에겐 거스린 것이 아닐까?
좌파와 친북주의자들에겐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이 경끼를 일으키게 하는 말일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자신들을 반대하는 세력을 친일파니 토착왜구 만 찾으면서 공격할 말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 것은 아닐까?
이렇게 친일파니 토착왜구니 하며 자신들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공격하던 민주당의 못된 습성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으니 자신들 입장에선 기대를 저버린 경축사였을 것이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경축사였다.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것부터 환영하며 민주당처럼 과거에 함몰되어
재삼재사 울겨먹는 짓을 하지 않겠다니 얼마나 좋은가?
이제 대한민국의 주적은 일본이 아닌 북한이며, 중국이며, 자유민주주의를 가치로 하는 나라가 아닌
공산주의를 가치로 하는 나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과 미래지향적으로 나가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는 좌파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겠다는 대통령의 결단이 아니겠는가?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세력과는 독립운동 하듯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일본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나가는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야말로 한일관계를 동등한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분이라고 본다.
문제를 해결 할 때 과거 문제를 문제로만 보아서는 해결할 수 없다.
같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지키는 동반자로 걸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거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이 길을 가겠다는데 왜 이것이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혹평을 한단 말인가?
아직도 77년 전의 조선시대 일제문제를 거론하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문제를 어떻게
일본과 상의하고 함께 공유해 갈 수가 있겠는가?
과거에 함몰되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에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없고 조선시대에 빠져 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가치만 지키겠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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