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27일 01시경 친구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던도중
저희는 뒷자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큰사거리에서 저희 파란불 신호로 직진 하고 있었는데
오른쪽에서 신호위반 하는 차량이 튀어나와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접촉 사고는 피했습니다만 택시 기사분도 다치시고 저와 제친구도 다쳤습니다 친구는 머리와 상체를 박고 저는 팔과 상체를 앞좌석에 박았습니다 신호위반 차량이 영업용 택시였고 얼굴을 보니 큰일났다는 표정으로 혼잣말 하시는거 같은데 술을 드신거 같았습니다 저희 기사님이 내리셔서 화를 내시면서 차 옆으로 세우고 다친 사람들이 있으니 사고 처리하라고 했는데 갑자기 도주를 해버렸습니다 한 5키로 정도 기사분이 추격하셨고요 따라가면서 제가 남바를 보고 외우고 경찰에 신고 하였으나 경찰분들이
못잡으시고 저희도 놓치게 됐습니다
경찰서 가서 진술 하고 집에 귀가하고 파스 사서 붙이고 진통제 먹고 쉬다가
27일 일요일에 제 친구에게 저희 택시기사분 이 연락오셔서
상대택시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번 통화 해보라고 해서 제 친구가
통화를 했습니다
처음엔 죽을죄를 지었다 죄송하다 자기가 개인택시 뽑는게 얼마 안남았는데 선처 부탁 드린다 하시고 왜 도망가셨냐고 하니깐
사람이 힘든일이 머리속에 너무 많으면 다들 그러지 않냐고
제친구가 사장님이 그거 하신게 뺑소니 아니냐니깐 갑자기 정색하면서 그게 왜 뺑소니냐고 따지는거 보니 사람이 아까 불쌍한척 사과 하는게 다 거짓말 같았답니다
허리 어깨 목이 아퍼서 병원에 입원 치료중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이쪽에서 보험처리를 안해주고 계시고
앞으로도 보니깐 안해줄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상대방 기사분이 하신건 뺑소니 가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피사고라고 상대에게 말했으니
뺑소니 성립
일단 음주보단 뺑소니가 약하니
째자는 생각에 도망갔을꺼란
생각도 드네요
선처없이 형사합의금 못받어도 신고!
저런늠이 개인택시도 안되쥬
원래 과실 많은쪽에서 선처리 하는거에요. 접수 안해주면 담당 경찰관에게 문의 해보세요. 보험사 물어보고 피해자 직접 청구권으로 청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치료는 탄택시회사 보험처리 일단 해달라하면 됨..
쌩까면 탄원서써서 제출하셔야 다시 죄송합니다 바로 연락옵니다
일단 병원자비로 하셔도되니 영수증 병원가는 택시비 까지 전부 보관하세요
뺑소니는 아닐수도 있대요 진술서 썻으니 이제 조사하고 뺑소니인지 아닌지 적용해서 검찰에 넘긴다는거 같은데 저희 택시나 무보험상해? 같은걸로 하면된다는데 자비로 하던지 하고
와 이사람 진짜 괴씸하네요 그새벽에 사람 다치게하고 도망가놓고선 광란의 질주를 하게하고 피해를 줘놓고서는 말로만 죄송하다 그러고 보험처리도 안해주고 세상 참 무섭네요
말씀과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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